"저나 스승님이나 눈이 두 개뿐인 것은 똑같지 않습니까?"
"그렇지"
"그런데 스승님은 같은 상황에서 여러 가지를 보시는데 저는 왜 보지 못하는 것일까요?"
"눈이 있다고 다 보이는 것이 아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다"
그 순간 옆에서 외국인들이 자기네들끼리 대화를 나누며 지나갔다.
"저들이 방금 무슨 말을 했는지 알아들었느냐?"
"저는 저들 나라 말을 모릅니다"
그렇다.
듣는 것도 마찬가지다.
아는 만큼 들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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