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감정이다 .
원한다고 억지로 생기지 않는다 .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나는 사랑 스러워 ! 라고 아무리 외친들 사랑이 갑자기 솟아날 리 없다 .
따라서 당장 자신을 사랑하라고 강요할 수도 없고 그렇게 되지도 않는다.
다만 자신의 단점과 장점을 적어보는 것만이라도 해보자.
아무리 생각해도 장점이 하나도 없다면 남이 생각하는 나의 장점을 적으면 된다.
그것이 설령 타인의 오해이거나 드러난 겉모습에 불과할 지라도 누군가 말해준 내용을 그대로 적어보자.
이런 행위는 자신에게 관심을 갖게 한다.
세상의 모든 사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집이 어딘지
무엇을 했는지 등 사소한
관심이 번져 존경과 사랑이 싹튼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똑같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았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참으로 재미있지 않은가 .
누군가를 사랑하는 능력이 결국 내가 누구인지 알아가는 능력에서 시작된다니 말이다 .
나를 아는 만큼 사랑 능력도 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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