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스스로 창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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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대학의 심리학자 에로넨 교수는 대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한 컷의 만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캐롤이라는 이름의 한 평범한 여성이 TV를 시청하는 모습이 담긴 만화였는데요.
만화에는

"캐롤은 숙제를 해야 한다는 걸 기억해요"

하는 자막이 쓰여 있었습니다.
그런 다음 잠시후 캐롤이 숙제를 해서 교수에게 제출하는 모습이 담긴 다른 만화 한 컷을 또 보여주었습니다.
교수로부터 숙제에 대한 평가도 받았다고 덧붙여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교수가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캐롤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학생들은 캐롤이 숙제를 위해 즐겨 보던 TV를 끌 줄 아는 부지런하고 똑똑한 여성일거라고 답했습니다.
어려운 숙제도 꽤 잘해낼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TV만 보는 게으른 여성이며, 숙제도 쉬운 것만 골라 할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답한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아무 감정도 담겨 있지 않은 지극히 중립적인 만화 두컷을 보고 어떤 학생들은 긍정적으로 또 다른 학생들은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았던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평범한 실험입니다.
시각은 사람에 따라 다르기 마련이니까요.^^

 

그리고 5년 뒤

에로넨 교수는 실험에 참가했던 학생들을 추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캐롤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던 학생들 대부분이 졸업한 뒤 하나같이 불행한 삶을 살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취직을 못해 백수로 지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돈벌이도 시원찮고 이성 관계도 원만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캐롤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사람들은 어땠을까요?^^

놀랍게도 하나같이 모두들 행복한 삶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좋은 대우를 받으며 승승장구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아무 감정도 없는 똑같은 만화를 보고

부정적으로 평가했던 학생들은 불행한 삶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학생들은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이렇듯 바라보는 시각대로 인생이 펼쳐지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요?

잘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보통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습니다. 
결국은 자기 자신이 현실을 창조하고 있는 것이죠. 

이렇듯 우리는 누구나 지금까지 자신이 걸어오며 생각하고 느낀 감정으로 현재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환경은 자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실패를 부정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난 역시 안돼. 그럼 내가 그렇지 뭐... 세상은 원래 불공평해.."

라는 시각을 가지게 되며,

결국 자신이 부정적인 환경을 계속해서 만들어내게 되는 것이고,

그러다보니 또 다시 반복되는 그런 생활은 실패의 연속 선상에 놓이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실패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항상 밝은 면으로만 시각을 맞춥니다.

"이 실패의 경험을 발판삼아 나는 더욱 강해질 것이다." 

무엇의 차이인가요?^^ 

 

세상은 자신이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결국 자신이 세상을 창조하는 것이죠^^

우리 제왕낙무아이들은 모두들 멋진세상 창조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