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기름이 떨어졌을 때 흔히 '엥꼬' 라는 말을 씁니다.
일본어로 '바닥이 났다' 는 뜻입니다.
저는 전에 LPG 차를 운전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세 번 정도 연료가 '엥꼬' 가 났습니다.
운전을 하다가 가스가 줄어들면 빨리 충전을 해야 하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차가 멈춰버린 것입니다.
내 삶이 갑자기 이 차처럼 멈추면 가까이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우리 삶의 기름은 얼마나 남아 있습니까?
자기를 보는 만큼 인격이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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