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수련생들이 오늘도 열심히 훈련하고 있지만
그 훈련이 어떤 훈련이었는지~
제대로된 훈련이었는지는
올라선 링 위에서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도자 입장에서는
링 위에 올라선 제자의 모습이 곧 자신의 모습입니다.
경기가 끝나고 나면 늘~
매번 고뇌에 빠집니다.ㅠㅠ
최고가 되겠다고 찾아온 녀석들에게
나는 지금 제대로된 지도자인지...
잘 가르치고 있는 것인지...
지금 내 방법이 최선인지...
제자의 실수에
혹여 가르침에 빠진것은 없었는지...
가르침에 잘못된 것은 없었는지...
체크하고 또 체크하지만
매번 같은 고뇌에 빠지는건
혹여 내 무능은 아닌지...의심도 해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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