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와 승객 한 명이
무엇 때문인지 욕을 섞어가며
말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승객이
버스기사에게
싸움에 말뚝을 박는 한마디를 해버렸다.
“닌 핑생 뻐스기사나 해라, 이 자쓱아!!”
자존심을 건드리는
그 한마디에 승객들은
아! 버스기사의 패배구나
라고 생각했고
버스 안에는 순식간에 적막이 감돌았다.
사람들이 슬슬
버스기사의 눈치를 보고 있을 때
순간 기사 왈
“니는 디질때까지 뻐스나 타고 댕기라. 짜슥아!"
순간 승객들은
다 뒤집어졌다.
당황한 사내가
버스기사에게
내리겠다고 한마디 했다.
“문 깨래라(열어라)! 깨래라고!”
결국
문열어 달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문 열으라! 열라꼬!! 귓구녕이 썩읏나!!!”
순간
버스기사 한 마디에
모두 벌러덩~~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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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 눌러라~~ 이 자슥아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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