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알아야 할 뇌졸중 예방 7계명!!
뇌졸중은 젊어서부터 천천히 키워지는 병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금 당장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같지만 언제 발병할지 몰라 그 공포가 더 큰 뇌졸중. 때문에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입니다. 뇌졸중 예방 7계명을 알려드려요.
1. 술은 최대 두 잔까지만 드세요.
적당량의 술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대인관계도 즐겁게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약처럼 매일 한두 잔을 마실 경우에 해당되는 이야기 입니다. 알코올은 배고픔과 갈증, 성욕을 관장하는 뇌 중앙의 ‘측중격핵’으로 직행하게 되는데, 이 곳에서 도파민의 농도를 증가시켜 쾌감중추를 자극합니다.
지속적인 알코올 섭취는 뇌세포를 파괴하고 뇌용량을 감소시켜 뇌졸중 뿐만 아니라 치매나 간경화의 원인이 됩니다.
2. 담배는 끊으세요.
담배를 피우면 동맥경화가 나타나고, 이는 혈액을 쉽게 응고시키기 때문에 뇌경색에 치명적입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흡연 여성은 비흡연 여성에 비해 뇌졸중 발병률이 최대 9.1배나 높습니다.
흡연량을 줄인다고 위험지수가 낮아지지 않기 때문에 담배는 무조건 끊는 것이 좋습니다.
3. 싱겁고 담백하게 식사하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나트륨 섭취량은 정말 높습니다. 맵고 짠 음식을 선호하는데, 짠 음식은 혈압을 높여
뇌졸중의 위험도가 높습니다. 국이나 찌개 등을 싱겁게 먹도록 하세요!
4. 과체중은 주의하세요.
체중은 한꺼번에 늘지 않고 대부분 천천히 늘어납니다. 평소에 조금이라도 평균 체중을 넘으면 그때그때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 방법입니다. 적절한 음식 조절과 수분 조절 그리고 운동으로 늘 과체중을 경계하세요!
5.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세요.
하루에도 수없이 변하는 혈압은 나이와 식사 유무, 흡연 여부에 따라서도 변합니다. 혈압이 높으면 혈관이 약해지고
노폐물이 쌓여 뇌졸중을 유발합니다. 때문에 늘 고혈압을 경계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음식으로도 흡수되지만 우리 몸에서 합성되기도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신경세포의 막과 뇌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기준치를 넘을 경우 뇌경색을 유발하는 주범이 됩니다. 때문에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6. 30분씩 꾸준히 운동하세요.
운동은 소화나 수면을 효과적으로 도와 건강하게 해줍니다. 하루 30분 이상 빨리 걷기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7.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3시간 안에 병원으로 이송하세요.
뇌경색은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면 장애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이상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재빨리 119를 불러 응급실로 이송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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