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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 휴게실/건강 이야기

똑똑하게 스트레칭 하는 법

by Ajan Master_Choi 2014. 9. 5.

 

 

스트레칭은 부상을 방지하고 빨리 제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래서 운동 전 후 꺾고 비트는 스트레칭을 많이들 하고 계시죠?
그런데 스트레칭도 적절한 때에 적절한 방식으로 해주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운동 전

약간 땀이 배어 나올 정도의 '동적 스트레칭'을 한 뒤에 메인 운동을 하면 좋답니다.
(동적 스트레칭 : 국민체조 같은~ / 슬렁슬렁 스쿼트 런지 몇 회 등 워밍업+스트레칭이 결합된 형태)
 
*운동 후

운동으로 수축된 근육을 늘려주는 '정적인 스트레칭' (쭉 늘리고 10초 버티는)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스트레칭에 대한 오늘의 운동 팁 읽어보시고, 우리가 하는 스트레칭이 어떻게 좋은지, 또 어떨 땐 좋지 않은지 알아보세요~^^ 
 
#스트레칭에 대한 최신 트랜드 팁 정리!
 


1. 운동 전 스트레칭은 운동 능력을 저해한다.
운동 전에 정적 스트레칭을 하면 운동할 때, 힘은 8.36%, 하체 안정성은 22.68% 감소한다.

그리고 전신의 힘을 5.5% 감소시킨다.

시험 삼아 해보면 알 수 있다.
 
2. 워밍업 할 때는 동적 스트레칭이 더 낫다.
힘과 경기력을 떨어지는 현상을 방지하려면 '운동 전에 동적 스트레칭을 하는 게 더 낫다.'
동적 스트레칭은 스트레칭을 하면서 움직이는 동작이다.

버피, 점핑 잭스, 레그 킥, 스쿼트, 런지와 푸시업이 이에 해당한다.
 
3. PNF 스트레칭으로 관절 가동 범위를 늘린다.
PNF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 스트레칭은 여러 관절을 회전시키는 동작들로 타겟 부위 근육의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는 스트레칭이다.

PNF 스트레칭을 하면 관절의 가동 범위를 확장하는 데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PNF 스트레칭: 파트너가 스포츠맛사지를 하듯 꺽고 밀고 버텨주는 스트레칭법 : 효과가 크나. 주 3일 운동 후에 권한다. )
 
4. 스트레칭은 근육통을 막지 못한다.
운동 후 스트레칭이 균형과 유연성을 증가시키기는 하지만 근육통을 감소시키지는 않는다.
'근육통에는 아이스 팩이나, 비 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를 사용하자.'
 
5. 스트레칭은 유연성을 길러준다.
완벽에 가까운 운동 프로그램에서 스트레칭이 빠지지 않는 것은 그만큼 스트레칭이 유연성 증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운동 후나 운동을 안하는 날에 스트레칭을 하도록 하자.'
 
6. 스트레칭으로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운동 전에 하는 정적 스트레칭만 아니라면 스트레칭은 유연성을 길러주고 부상 위험을 줄여주는 게 사실이다.
 
7. 스트레칭은 근육으로의 혈액 공급을 늘린다. 
스트레칭은 피를 필요로 하는 부위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다양한 부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8. 틈틈이 스트레칭하자.
책상 앞에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자세가 흐트러지고 예상 수명이 2년이나 줄어든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부상을 예방하자.'
 
9. 스트레칭할 때는 스트레칭만 하자.
스트레칭 중 얻는 부상의 대부분은 정적 스트레칭을 하면서 뛰기 때문이다.
'워밍업을 할 때는 런지와 스쿼트처럼 체중을 이용한 동적 스트레칭을' 하자.
 
10. 스트레칭은 양방향으로 하자. 
몸의 균형은 스트레칭의 중요한 요소이므로 '양쪽으로 같은 비중으로 스트레칭'을 하도록 한다.
그리고 '운동 시 주로 사용할 근육을 집중적으로 풀어줘야' 한다.
예를 들어, 농구 게임을 하기 전에는 다리, 코어와 어깨를 풀어주는 점프 스쿼트, 버피, 푸시업을 수행하고 달리기를 하기 전에는 워킹 런지, 스쿼트와 풀업(턱걸이)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