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저 순간순간을 누리며 늙을 때까지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물었습니다.
얼핏보면 소박해보이는 이 질문은 사실 큰 욕심입니다.
대부분 우리에게는 매일 해야 할 일이 있죠.
아침에 눈 뜨면 직장에 가거나 학교에 가거나, 아니면 집안일을 합니다.
그 일이 끝나면 또 다른 일이 있고 그렇게 비슷한 일상을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보는 것이 좋을까요.
우리가 젊을 때는 일하는 것이 힘들지만 막상 나이가 들면 일을 하고 싶어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아서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젊어서 힘이 날 때는 사람들이 원하는 만큼 쓰이고 늙으면 쉬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젊어서는 쉬려고 하고 늙어서는 돌아다니려고 하는 것은 안 맞는 이야기지요.
내가 원하는 대로 세상일이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지만 그런 속에서 행복을 찾아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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