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뭘 해도 안 되는 사람과 뭘 해도 잘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둘 사이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같은 꽃을 바라봐도 줄기에서 위쪽으로 보는 사람이 있고 줄기에서 아래 뿌리쪽을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꽃을 보는 눈은 달콤함을 볼 것이고 뿌리를 보는 눈은 분투한 노력을 생각케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비슷한듯 합니다.^^
똑같은 상황에 처해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일상이 끝없는 긴장의 연속이겠지만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늘 축제일 것입니다.
물론 삶은 약간의 긴장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을 의심하고 믿지 못하는 단계에 도달하면 결국 뭘 해도 안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매일같이
"나는 죽어야 해"
"나는 쓸모 없는 놈이야"
"살 필요가 없어"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잘 될 수 있을까요?
물론 안 좋은 환경도, 운이 따르지 않는 것도, 안되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세상은 단순해서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곁에 아무도 머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삶에서 모든 행복이 떠나고 불행만 가득해지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힘든 오르막을 오르고 있으니 이 골목을 돌면 행복의 신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나를 지키는 자존감도 결국 강력한 믿음에서 나오니까요.
자신을 굳게 믿읍시다.
"나는 뭘 해도 되는 사람이다."
라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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