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가장 먼저 깨뜨려야 할 그릇된 통념은 우리가 단 하나의 자아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긍정적이거나 아니면 부정 적이라는 이분 법적 분류 기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은 우리의 자아상은 한두개가 아니다.
또한 시시각각 변한다.
자기 자신을 좋아 하는가? 라는 질문에 자신의 부정적인 이미지만 떠올려 ᆞ아니요ᆞ라고 대답하고픈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싫어하는 부분을 세분화 하면 내가 노력을 기울여야 할 명확한 목표가 생길 것이다.
우리들은 육체적 .지적. 사회적.감정적 .측면에서 자기 자신에 대해 나름의 평가를 내리고 있다.
또한 음악 .운동. 미술 .기계 조작 .글쓰기 등의 분야 에서도 자신이 어느정도의 능력을갖고 있는지에 대해 자기평가를 내리고 있다.
우리는 활동의 수 만큼이나 많은 자아상을 갖고 있으며 항상 그 모든 행동을 통해 ᆞ내가 존재한다ᆞ우리는 우리 자신을 받아 드릴수도 있고 거부할수도 있다.
언제나 내 뒤를 따라 다니는 친숙한 그림자이자 내 행복이나 나름의 뛰어난 부분에 대한 가치 평가가 나 자신과 한데 묶여서는 안된다.
나는 존재한다 .나는 인간이다.
이것이 나에게 필요한 모든 조건이다.
나의 가치는 나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며 어느 누구 에게도 설명할 필요가 없다.
기정 사실인 나의 가치는 내 행동이나 감정 과도 무관 하다.
나의 행동이 마땅 잖게 느껴지는 때가 아예 없진 않겠지만 그렇다 해도 그것은 나의 가치와는 무관 하다.
니는 언제 까지고 나 자신 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겠노라 작심 할수 있다.
더 나아가 나의 자아상을 잘 가꿔 나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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