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괴한에게 쫓기자 나를 좀 숨겨달라고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럴 때 숨을 곳을 발견하면 구원을 받았다고 말하겠죠.
하지만 만약 그 상황이 꿈이었다면 어떨까요?
꿈에서 깨어나면 괴한도 없고 구원도 없습니다.
이처럼 근본적인 해결책은 눈을 뜨고 꿈에서 깨는 것이지 괴한을 피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직 꿈속의 사람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면
'저렇게 쫓아오는데 괴한이 없다니 무슨 말이냐'라고 하겠죠.
그와 같이 눈을 뜨라고 해서 금방 눈이 떠지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것이 꿈인 줄 알면 눈 뜨는 쪽을 향해 가고
꿈인 줄 모르면 도망 가는데 힘을 쏟게 됩니다.
우리의 고뇌는 꿈과 같은 착각에서 생겨납니다.
그러니 이 꿈에서 깨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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