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의 노래중에 '황혼의 문턱'이란 노래가 생각난다.
한 여자가 태어나고 자라서 결혼하고,
아이낳고, 그 아이가 성장해 가는 것을 바라보면서
흘러가버린 시간을 그리워하는 노래다.
세상을 살다보면
어느덧 세월은 나를 붙자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있는걸 깨닫게 된다.
내 나이도 이제 이틀후면 50대다.
어이 없다.
얼마나 살았다고 벌써 50을..
20대 시절엔 50대란 상상도 해본적 없던것 같은데.
그때까지 어떻게 사람이 살 수 있나 싶었는데ㅡㅡㅡ
나도 그때가 되었다.ㅠㅠ
그렇지만 노래의 마지막과 같이
나도 내 인생에 후회는 없고 ㅎㅎ
지금도 행복해 지려고 노력중이며
나에겐 아직도 꿈이 있다.
다시한번 불러보자.^^
나 후회는 없어 지금도 행복해
아직도 나에겐 꿈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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