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의 의미!

 

 

광복은 문자 그대로 '빛을 되찾음'을 의미하며 국권을 되찾았다는 뜻으로 1945년 8월15일 일제 식민지에서 해방된 날을 광복절 원년으로 하여 기념하고 있다.

 

1945년 8월15일은 해방이 되고

1948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은 1943년에 접어들면서 점차 연합국 측의 승리가 유리하게 되어 그해 11월 말에 미국. 영국. 중화인민공화국 3국은 카이로 선언을 발표하였다.

 

이어 1945년 5월에는 나치독일이 항복하였고

8월8일에는 미국과 영국, 소비에트 연방이 모여 포츠담 선언을 발표하였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은 드디어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을 하였다.

 

한민족은 카이로 선언과 그것이 다시 확인된 포츠담 선언으로, 그리고 한민족의 오랜 투쟁을 통한 민족의 극복으로 일제의 학정으로부터 해방을 맞이하게 되었다.

 

1949년 10월1일 국경일에 대한 법률에 따라 국경일로 지정되어 전국적으로 각종 행사가 거행되며, 공공기관, 가정에서는 태극기를 달아야 한다.

 

광복회원 및 동반 가족에게는 광복절을 전후하여 철도.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의 무임승자, 고궁 및 공원 무료입장에 혜택을 준다.

 

★8월 15일 아침 여운형과 엔도 류사쿠 정무통감과 교섭을 벌여 5개 조항을 요구하고 이를 관철하였다.

 

*전국적으로 정치범, 경제범을 즉시 석방할 것.

*서울의 3개월분 식량을 확보할 것.

*치안 유지와 건국 운동을 위한 정치운동에 대하여 절대로 간섭말 것.

*학생과 청년을 조직, 훈련하는 데 대하여 간섭하지 말 것.

*노농자와 농민을 건국사업에 동원하는데 대하여 절대로 간섭말 것.

 

*그 날 오후에 히로히토 천황(왕)의 항복 방송이 라디오에 중계되었다.

물론 중대 발표가 있으니 조선인들은 경청하라는 벽보가 나붙었으나 당시 라디오를 가진 조선인들이 많지 않았고, 히로히토 천황(왕)의 항복 발표방송은 잡음이 심했고 어려운 한자가 섞여 있는 데다가 결정적으로 이게 그 당시에 쓰던 일본어도 아니고, 일본 황족어로 나왔기 때문에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이 극소수였다.

 

라디오로 방송된 문장과 개요가 당일 신문에 기재되고 있었으므로, 일본인들은 패전을 알게되었다.

 

다음날이 되자 비로소 조항 내용대로 형무소에 있었던 정치범과 경제범이 석방되었고 해방을 환호하기 시작하였다.

 

광복절의 의미!

https://youtu.be/WfjcF9QFY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