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또 어떤사람은 그 거짓말을 퍼뜨리고
또 어떤사람은 그 와중에 한술 더 떠 편을 가른다.
이 모든게 다 왕이 되고 싶어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는게
요즘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이다.
왕까진 아니라더도
최소한 자기 잘못을 감추려고...
하긴 살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그래본적 있을테니 이해는 간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일을 인정을 받으려면
스스로의 노력을 통한 과정에서여야지
타인을 깍아내리고
허위를 떠들며 나불대는 인간들을 보면
그 주둥이를 Joker 처럼 만들어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착각하는 한가지가
자신의 잣대가 얼마나 빈약하고 구부러져 있으며
눈금이 맞지 않는지 잘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현명한 연륜은
스스로 자신의 잣대를 점검하는데 시간을 들이지
그 잣대를 남에게 갖다 대는데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
사람들이 한해가 다 갈때마다 한가지씩만 깨달아도
세상은 괜찮아지리라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