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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 휴게실/세상이야기

태국 국기의 기원

by Ajan Master_Choi 2014. 6. 2.

 

 

 

태국의 국기는 뜨라이롱(Tri-Rong)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현 랏따나 꼿신 왕조의 6대왕인 라마 6세의 집권기인 1917년 10월 1일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는데 그 이전에는 붉은 바탕에 깃대를 보고 단위에 서있는 위 사진의 코끼리 모습의 국기를 사용하다가 1916년에는 붉은 바탕에 깃 폭의 1/6비율 너비로 흰 줄을 양쪽에 넣은 모양을 사용하였고, 1년 후인 1917년 청색,흰색,붉은 색의 국기 모양으로 바꾼 것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기에서 중앙의 청색부분은 국가원수인 국왕을 의미하고, 다음의 흰색은 불교를, 제일 바깥쪽의 붉은색은 국민의 피를 나타냅니다.

즉, 태국을 구성하고 있는 국왕, 불교, 국민을 표현하며 국민의 피로써 불교를 정신적 바탕으로 하여 국왕을 수호하고 있는 태국의 현실을 나타낸 거라 하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