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hotman님의 질문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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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운동하다 서울로 왔는데
체육관이 잘 없어서 그런데
혹시 서울시 송파구 지역에
제왕회관 연관체육관이나
아시는 체육관있으시면
소개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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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왕회관 대표 최민규 관장입니다.
서울지역에는 안타깝게도 제왕회관 지부도장이 없습니다.
현재 서울에 있는 이면주 선수에게 도장운영을 건의했었는데
이면주 선수가 너무 어려워해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해 주시고요^^
그리고 무에타이 체육관을 소개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대충 짐작은 하시겠지만^_^
무에타이라는 운동은 각 도장마다 가르치는 스타일이 제각각이다 보니
함부로 소개, 추천을 했다가 나중에 낭패를 보는 경우를 몇번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지만
본인의 판단으로 찾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럴려면 본인의 식견도 좀 넓혀야 겠지요^^
일단 취미삼아, 건강삼아 무에타이를 배우려고 한다면 가까운 지역 수소문 해보시면 많이 있구요.^_^
또 도장 운영하시는 분들도 컴퓨터 즉, 인터넷 홍보의 중요성을 알기에 인터넷 뒤지면 대충 나옵니다.
그것도 귀찮으시면 114로 해당지역의 무에타이 도장 연결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단, 제대로 배우고자 하거나,
나중에 지도자로 또는 전문파이터가 되려고 하신다면
조금 멀더라도 경기에 많이 출전하는 도장을 찾아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시합이란
킥복싱이나 K1룰로 진행하는 대회가 아니라
풀무에타이룰로 하는 대회를 말하는 것입니다.^_^
요즘은 무에타이 대회라는 포장을 쓴 사이비 무에타이 대회가 많습니다.
오죽하면 풀무에타이룰이란 용어가 생겼겠습니까.
생각만해도 웃긴 이야기지요.
풀복싱룰 이라는 용어 있나요?
풀태권도룰이라는 용어 보셨나요?
무에타이 경기는 그냥 무에타이룰로 경기하니까 무에타이인겁니다.
팔굽을 제한하는 무에타이룰?????
그렇다면 그 대회는 이미 무에타이 대회가 아닌것입니다.
위험하기 때문에 사용불가라구요?
위험하니까 더 열심히 연습해서 링에 오르고 그러면서 그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시합에 참가하는거 아닌가요?
팔굽없는 대회를 하지말라는 예기가 절대로 아니구요^^
팔굽 사용제한을 했으면 무에타이대회라는 타이틀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예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들 하니 사람들이 무에타이를 킥복싱이나 K-1과 혼동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어쩄든 우리 주위엔 비양심적인 관장들도 많다는 사실 염두에 두시고^_^
좋은 도장, 실력있는 도장, 유능한 지도자 찾으셔서 멋진 낙무아이가 되시기 바랍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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