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의 사기에 의하면
"술 마신 가운데 말이 없음은 참다운 군자라 할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술은 먼저 긍정적 측면으로
제사를 지낼 때 조상과 나를 이어주는 매개물이며,
상하간의 격차를 줄여주고,
투쟁과 갈등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반면에 술을 잘못 마시면
주변의 신뢰를 잃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데,
특히 명심보감에는 술을 마신 뒤 말이 많아지는 것이야말로 술을 이기지 못하는 소인배의 행태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술은
잘 마시면 좋은 음료이지만,
잘못 마시면 오히려 인간관계를 망치고 자신을 망치는 독약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바라는
바람직한 음주 습관은
술 마실 때 혼자 말하고 떠드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말을 경청하는 등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연말연시에 잦은 술자리~~
건강 생각해서 적당히 드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해를 잘 마무리 하는
제왕낙무아이들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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