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왕회관 휴게실/건강 이야기

전혀 근거 없지만 효과 있는 다이어트 법

by Ajan Master_Choi 2014. 5. 30.

 

혹시 남자들은 알고 있을까?

여자들 중에 40%정도는 ‘씻기를 매우 귀찮아’한다는 것을.

그런데 실제로 해외 신문의 가십을 살펴보던 중 이런 기사가 눈에 띄더라.

 

"다이어트 하고 싶으세요? 그럼 씻는 것을 즐기지 마세요!"


기사의 내용인즉슨, 무더운 여름,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몸을 너무도 많이 거울을 통해 목격함으로 더 스트레스를 받고 살이 빠지지 않는 것이라 했다.


‘아 도무지 빠지지 않는 뱃살’
‘하늘을 날 것만 같은 팔 살’
‘청바지 라인을 망가뜨리는 옆구리, 엉덩이 살’


등을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아 다이어트에 정신적으로 오히려 해가 된다는 것이다.

몸무게를 매일 매일 재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과도 같은 이치다.

아니 훨씬 더하면 더했지!

그래서 미국의 일부 비만 환자들은 압박복을 입고 열흘 이상 씻지 않은 채 생활하다가 (자연스런 일상 생활부터 헬스 등의 운동까지도)  열흘 후 압박복을 벗고 몸무게를

재면 시각적으로도 사이즈가 줄어있을 뿐 아니라 체중도 몇 키로 그램 차이가 난다고 했다.

 

이유인즉슨, 압박의 효과가 더 높아졌을 뿐 아니라 심적으로 받는 스트레스 지수 역시 줄어들어 우리 몸의 무게가 빠질 최적의 조건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가령 우리가 운동을 할 때 한 번 땀이 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체지방이 빠지듯 압박복을 항시 입고 있는 열흘 동안 우리의 몸은 완연한 다이어트로의 준비기를 마친다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고!

 


기사를 읽으면서 느낀 것은 우리의 몸이 시각적인 데에 특히 민감해 다이어트의 적이 될

만큼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우리의 몸이 압박 등의 어떤 힘 (압박과 압력 등을 비롯한…)에 의해 변화를 받을 때에는 그만큼의 시간적인 요소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시도하느냐고?

사실 씻기를 게을러 하는 여인네들에게는 너무도 쉬운 일이다.

짧은 컷에 하루에 2번 샤워하는 것은 아무 일도 아닌 남자들이 상상하기에는 비극일지도 모르겠지만…

딱 2~3일 정도만 지나면 자연스레 압박복이 내 살처럼 느껴질 것이오, 땀 등의 노폐물은 고양이 샤워 정도만으로라도 자신이 깨끗하다고 만족하게 될 것이다.

머리는 가려워서라도 감을 것이오, 까짓 거 압박복을 입은 채 땀만 씻어내는 게 샤워 아니던가?

 

너무들 겁먹지 말고 ‘안 씻기 다이어트’에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열흘 후의 라인 잡힌 몸매와 천국을 맛보는 듯한 샤워의 기분이란 안 해본 사람은 모를 것이니 말이다.

휴가를 끼거나 주말을 끼고라도 한 번 시도해봐라.

미국의 단신 가십은 이 재밌는 다이어트가 ‘효과 톡톡’이라고 강추까지 하는 여성들이 있었을 정도니 말이다.

 

당신도 내일부터 바로 고고씽?

준비물은 훌륭한 압박복 1벌 뿐이다.

더 더워지기 전에 시도해보는 것도 재밌는 일일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