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왕회관 휴게실/삶 이야기

자식에게 거는 기대가 불행을 만든다

by Ajan Master_Choi 2014. 6. 26.

 

 

 

자식에게 기대하고, 찾아오길 바라는데,

연락도 없으면 불효막심한 자식이 됩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잘 지내니까 연락이 없겠지.’

하면 기쁜 일이 됩니다. 

 

내가 바라지 않으면,

자식이 안 찾아와도 

아무 문제가 안 됩니다.  

 

자식이 나이 들어 군대에 다녀오면 

독립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잘되고 못되고는 자식의 문제이기 때문에

더 이상 간섭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새는 새끼를 낳아 날려 보내고,

새끼가 안 찾아온다고 원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자식이 결혼을 해도 

사랑과 관심이라는 아유로 간섭하려 합니다. 

 

자식이 결혼하면 정을 딱! 끊어야 합니다.  

아무리 헌신하고 키웠다 해도,

내 품을 떠나면 기대와 집착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것이 내 자식을 효자로 만들고,

내 인생도 행복해지는 길입니다.

어렵겠지만 실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