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결 1 : 승인 (아이의 기분을 충분히 감싸 준다.)
아이가 메세지를 던지면 어떤 메세지든 일단 든든하게 받아 주자.
아이와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를 잘 들어 주고, 아이의 기분을 이해해 주자.
"엄마는 네 마음을 잘 알고 있단다"하고 몸짓과 마음과 표현으로 아이에게 전하자.
아이들은 엄마 품에서 사랑과 존중을 배운다.
존중 받은 아이는 존중을 하는 아이로 자란다.
▶비결 2 : 경청 (아이의 말을 잘 듣는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엄마가 이야기를 잘 듣고 있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얼마나 잘 전달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아이가 "우리 엄마는 내 이야기를 잘 들어줘!"하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잘 듣고 있어도, 아이가 그렇게 느끼지 않으면 듣고 있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아이가 하는 말을 끝까지 잘 들어 주는 것.
그것이 아이의 진심을 알 수 있는 기본 첫 단계다.
▶비결 3 : 반복 화법 (효과적인 공감 대화법)
반복 화법은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가 한말의 후렴구나 어미를 반복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맞장구 친다고 하는 상황이다.
그러면 아이들은 엄마가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 준다고 느끼고 자신의 속 깊은 얘기와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다.
▶비결 4 : 메세지 (나를 주어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엄마도 마음이 아파. 네가 넘어져서..
엄마가 지금 몹시 곤란하단다.
엄마는 네가 동생이랑 사이좋게 놀았으면 좋겠어.
이런 식으로 나를 주어로 해서, 자신의 마음을 곧바로 전달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편이 아이에게 더 잘 전달 된다.
▶비결 5 : 재구성 (색안경에서 벗어나다)
사람들은 육아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다.
그 색안경을 벗는 다면 현상을 전혀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게 된다.
관점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내 처지와 아이의 입장을 바꾸어 보는 것이다.
만약 내가 아이의 처지라면?
나는 어릴 때 어땠었지?
이렇게 아이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전혀 다른 각도에서 현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비결 6 : 질문 (아이 스스로 해답을 내게 한다.)
질문을 할때는 왜라는 질문 보다는 어떻게 하면, 무엇 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아이에게 질문을 할때 되도록 시간을 들여 천천히 묻고, 아이의 대답을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이다.
▶비결 7 : 침묵 (때로는 묵묵히 기다리는 일도 중요)
침묵은 그냥 묵묵히 있는 것이다.
아이가 대답을 할 때 중간에 끼어 들지 말고 아이가 말을 마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아이가 잠시 말이 없더라도 다그치지 말고 반드시 대답해 주리라 믿어야 한다.
아이 스스로 답을 생각해 내는 동안 묵묵히 기다리자.
▶비결 8 : 믿음 (이미 해답은 아이 안에 있다.)
아이가 말한 대답을 소중히 여기고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 제시한 해결 방법은 충분히 인정해 준다.
자신이 내린 결정에 납득하기 수월하고 결국 실현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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