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개개인의 목표가 인류의 목표일 수 는 없다.
왜냐하면 인간 개개인의 목표는 피조물 개개인의 목표요, 인간 전체(인류)의 목표는 조물주의 목표일 것이기 때문이다.
과연 조물주는 인간이란 동물을 지상에 왜 탄생 시켰는가?
그리고 인류의 최종적인 목표(길)가 있을까?
지상에 존재하게 된 사람들이 갖는 목표는 한결같이 행복이다.
윤리의 완성은 평안한 삶을 위함이요,
과학과 기술은 생활의 편리함을 얻기 위함이며,
문학과 예술은 정신적 기쁨과 안정을 얻고자 함이며,
철학과 종교는 예를 익히고 미래를 탐구하며 죽음을 예비하기 위함이다.
이런것을 통해 끊임없이 더 나은 삶(행복)을 찾아 인간들은 지금까지 살아왔다.
그런 바탕(환경)위에서 개개인은 생멸을 거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죽음을 숙명(천명)으로 받아들이며 눈을 감는다.
늙고 병들어 고통과 쇠약으로 몰리면, 죽음이 그렇게 아쉽게만 느껴지지 않게 되는게 사람들의 순조로운 죽음 맞이다.
젊고 팔팔할 때 죽음을 연상하게 되니 두려운 것이지, 극점에 다다르면 거부감도 두려움도 없어지는게 인간의 죽음이다.
그렇게 개개인의 삶은 마감되지만,
인류의 삶은 영원할 것인가?
인간의 삶을 영속시키는 조물주의 의도는 무엇인가?
지구상에는 멸종되어진 종도 많다.
그 대표적인게 공룡이다.
인간은 자기(창조주)의 뜻을 대신하여 펼치는 존재일까!
그의 모상이라 하지 않는가!
공룡도 멸종됐는데 인간이라고 영원할까!
영속은 어디까지 일 것인가!
얼마 있지 않으면 인간들은 의학의 발달로 영구히 사는 길도 찿는다는데, 그랬을 때도 조물주는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까!
현실적으로 조물주의 권위는
죽음이란 고삐를 쥐고 있기 때문인데...
인류가 가는길이 곧 조물주가 뜻하는 바 대로 가는 것일까?
없던 컴퓨터와 로봇 그리고 AI가 인간의 손에 의해 등장 했듯이 그는 인간이란 생명체를 만들어 이처럼 4차산업을 펼치고 있는 것인가!
자기의 뜻을 이어받아 잘 펼치고 있다고 보는가!
그런 영리한 인간들의 모습을 보면서 흐뭇해 하실까!
그런 뜻을 간파했기에 예수(성경)는 그를 아버지라 했을까!
나는 지금 쓸대없는 생각들을 부질없이 나열하고 있는가!
그저 인간들은 인류의 흐름에 언쳐서 행복하게 살다 가면 되는 것이고, 인류의 길과 방향과 결말은 그(조물주)의 뜻대로 진행 되리라 믿으면 되는 것인데!
아직까지는 그랬지만 의학을 통해 사람들이 영구히 사는 상황이 되면, 인간은 조물주를 자청하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그래서 인류가 가는 목표는, 신(조물주)이 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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