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이렇게 묻습니다.
사람이 즐겁게, 때로는 고되게 하루하루를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래서 이렇게 답해줍니다.*^.^*
사는 데는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사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루하루를 사는 데에는 아무 이유가 없습니다.
*^.^*
그냥 사는 것입니다.
풀이 자라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토끼가 자라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처럼 사람이 사는 것도 다 그냥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삶이 즐거운지 아니면 괴로운지는 자기 마음을 제대로 쓰느냐 못 쓰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니 ‘왜 사느냐’는 올바른 질문이 아니고,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가 올바른 질문입니다.
왜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물어 보십시요.
괴롭게 살지 않고 즐겁게 사는 법은 있습니다.
힘들다고 다 괴로운 게 아닙니다.
군사훈련 받느라 산에 올라갔다 오나
등산하러 산에 갔다 오나 육체적 고됨은 같습니다.
그런데 군사훈련 하느라 산에 갔다 오면 괴롭고,
등산가면 고되지만 즐겁잖아요.
원하는 일을 해 보십시요.
힘들지만 즐겁잖아요.
어떻게 사는게 행복하게 사는 길이냐?
이건 얼마든지 길이 있습니다.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거룩한 삶을 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거룩하게 살 수 있지,
거룩하게 살겠다는 생각을 움켜쥐고 있으면 나날이 인생이 괴로워지고 비참해집니다.
인생은 그냥 저 길옆에 핀 한 포기 잡초와 같다고 생각하세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냥 길에 난 풀 한 포기나, 산에 있는 다람쥐나 여러분이나 다 똑같습니다.
별 거 아닙니다.
우리들이 아무리 잘난 척해도 100일만 안 먹으면 죽고,
코 막고 10분만 놔두면 죽습니다.
인생은 길 옆에 핀 한포기 잡초와 같습니다.
내 거라고 움켜쥐고 있지만 내 것인지 점검해 봐야 합니다.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지만 옳은지 점검해 봐야 합니다.
사실은 다 꿈속에 살고 있습니다.
거룩한 삶, 그런 거 없습니다.
자기를 내려놓고 가볍게 생활하면, 결과적으로 삶이 거룩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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