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아이가
"친구네 집에 가서 놀아야 돼서 도장 못갈거 같은데 괜찮은가요?"
라고 물었다면 당신은 어찌 대응 하시렵니까?
이때
"물론이지" 라고 허락하는 경우와
"운동하고 나서" 라고 조건을 다는 경우도 있고
"놀러 가는 것 자체를 금지" 하는 경우도 있겠지요^^
사실 위의 방법들은 모두
아이를 의존적이고 무책임한 위치에 놓이도록 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럴땐 아이에게~
"그런 건 스스로 결정해도 돼"라고 가르쳐줄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본인의 인생은 ~
매일의 행동은 ~
전부 스스로 결정하는 것~
이라고 가르쳐주는 것과
그리고 결정하는데 필요한 자료(예를 들면 지식과 경험)가 있으면 제공해주는 것~
그것이 가장 바람직한
교육자의 자세~
지도자의 자세~
부모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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