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명의 청년들이 단체로 담배를 끊기위해 영흠있다는 절에 기도를 하러갔다.
매일 108번뇌 절을 하며 간절히 기도에 임했다.
그러나 골초인 그들은 신성한 절을 담배연기로 굴뚝이 되었다.
보다못한 스님께서 하산해도 되겠다 하셨다.
청년들은 마지막으로 저희들을 위해 명언 한마디를 달라고 했다.
골똘하시던 스님께서 심각하신 표정으로
심~
조~
불~
산~
하거라~~~~~
스님 무슨 뜻인지요?
하산 하다가 깨닫게 될찌니 언릉 내려가도록 하여라.
청년들은 이 말씀을 되뇌이며 깨닫기를 오메불망하며 내려와도 담배 생각만 간절할뿐이었다.
마을이 보이기 시작했다.
담배 한대씩이나 피우자 불을 붙힐려는 순간
나무가지에 크게 붙어있는 프랜카드 뒷면을 보고 주저앉고 말았다.
그기서 깨달은 그것은 무엇이었을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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