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대사란?
물질대사라고도 불리는 신진대사는 생물체가 몸 밖으로부터 섭취한 영양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하여 생체 성분이나 생명 활동에 쓰는 물질이나 에너지를 생성하고 필요하지 않은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말한다.
이런 신진대사 작용이 선천적으로 빨리 되는 사람들은 살이 잘 안찌는 경우가 많다.
[신진대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1. 물을마셔라
물 17온스(약 500㎖)를 마신 실험 참가자들의 대사율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효과는 즉시 나타날 뿐만 아니라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매일 물 섭취량을 1.5ℓ까지 늘리면 1년에 1만7400칼로리를 더 태울 수 있다
2. 유제품을 더 먹어라
칼슘 농도가 떨어지면 칼시트리올 분비를 촉진한다.
칼시트리올은 몸에 지방 축적을 초래하는 호르몬이다.
전문가들은 칼슘이 결핍되면 신진대사를 느리게 할 수 있어 저지방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 등을 일주일에 2~3번씩은 먹는 게 좋다.
3. 근육을 만들어라
근육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킬 수 있다.
근육 1파운드(약 0.45㎏) 당 50~60칼로리를 더 태울 수 있다.
따라서 근력운동으로 근육을 만들면 대사율을 높여 살빼기에 도움이 된다.
4. 햇볕을 쬐라
자외선을 적절하게 쬐면 비만과 당뇨병의 발달을 늦추는 산화질소를 방출한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먹이를 많이 먹인 쥐에게 자외선 광선을 쪼인 결과, 체중이 증가하는 속도가 늦춰지고 당뇨병 증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 크게 웃어라
연구에 따르면 크게 웃으면 에너지 소비량과 심장 박동 수(심박수)가 10~20% 증가한다.
하루에 10~15분 웃으면 40칼로리를 더 태울 수 있다.
6. 유기농 식품을 먹어라
연구결과에 따르면 살충제 등에 사용되는 유기염소 농도가 높은 식품을 많이 먹으면 신진대사가 아주 느리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살충제는 체중 증가에도 일조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지속시키기 위해 피해야 할 나쁜 습관]
1. 너무 오래 앉아 있는다
일을 하거나 TV를 볼 때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몸에 군살이 늘어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활동적인 남성이라도 하루에 3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대사 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74%나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대사 증후군은 비만과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으로 당뇨병과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왜 대사 장애가 생길까.
근육을 많이 쓰지 않으면 지방을 덜 태우기 때문이다.
또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인슐린 감수성도 떨어진다.
2. 식품을 잘 씻지 않는다
사과를 한 입 베어 물기 전에 철저하게 씻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과일이나 채소에 사용되는 살충제 같은 환경 오염물질이 비만과 대사 증후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지방조직에 축적되는 오염물질은 염증을 일으키고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경로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이나 채소를 손질할 때는 손상되거나 상처가 난 곳은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깨끗이 씻어야 한다.
3. 손을 잘 안 씻는다
아데노바이러스-36으로 불리는 호흡기 바이러스와 비만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바이러스는 줄기세포를 지방세포로 전환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없애려면 손을 잘 씻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손 씻기를 제대로 하는 경우가 5%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메르스의 공포로 혼란스러운 때입니다!!
이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더 위험해질 수 있으니 건강조심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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