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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ang Muaythai GYM/제왕회관 이야기

술을 맛으로 먹는 때가오니, 참 세상이 달라 보이더라

by Ajan Master_Choi 2014. 6. 20.

 

 

술을 맛으로 먹는 때가오니, 참 세상이 달라 보이더라.
수도 없이 지는 해를 봐 왔는데, 이제는 그걸 가끔 감상을 하다니.
어릴 적 나는 지금의 나이가 되면 많은 걸 이루었을 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이 시작이라니.

내 마음은 마냥 어린데 세상은 어른을 바라고 있으니

그러면 날 속이며 살아야 하나...

과연 사람은 언제 어른이 될까.
이럴 적 상상하던 어른의 모습은 이런게  아니었는데...
이래나 저래나 슬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