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걷기
고혈압이나 평소 쓰지 않던 근육에 효과적이고 최근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는 정보를 믿고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실제적으로 많은 의사들은 뒤로 걷는 것이 앞으로 걷는 것 보다 더 많은 운동효과가 있다고 볼 수는 없다.
이는 자칫 균형감각을 잃어버려 넘어지거나 부딪치는 경우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운동하는 사람의 선택일 뿐이다.
이 보다는 위험성을 배제할 수 있는 똑바로 서서 발 뒤꿈치를 들었다 올렸다 하는 정도의 방법으로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보다는 위험성을 배제할 수 있는 똑바로 서서 발 뒤꿈치를 들었다 올렸다 하는 정도의 방법으로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약수터나 공원에서 흔히 목격할 수 있는 이런 동작은
허리와 등의 피로를 없애주는데 효과가 있고
척추 주변의 근육에 자극을 주어 마사지의 효과를 낼 수가 있다고 믿기때문이다.
그러나...
이 또한 의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닌 만큼 주의를 해야 될 것이다.
너무 심한 타박이 척추골에 자극을 줬을 때는 척추골절이 유발될 수 있고
너무 심한 타박이 척추골에 자극을 줬을 때는 척추골절이 유발될 수 있고
척추관 협착증이나 디스크를 악화시키는 경우도 간혹 볼 수 있고
스스로 강약 조절을 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골다공증이나 퇴행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에게는 특히 위험할 수 있다.
더불어 디스크나 허리질환으로 인해 통증을 느끼는 분들은
이런 등치기 운동보다는 뜨거운 찜질 을 하는 것이 더욱 효과가 좋다.
물구나무 서기
물구나무서기는 몸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중에 하나임에는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하는분들에겐 좀 무리가 되는 방법이기도 할 것이다.
더군다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하는 소문이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다.
그러나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하는분들에겐 좀 무리가 되는 방법이기도 할 것이다.
더군다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하는 소문이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다.
그러나...
비만 또한 일종의 질병으로 간주되고 있는 오늘날 비만환자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심혈관계질환이나,
간기능이 많이 떨어지는 사람들의 심장과 간은 뇌의 혈류공급을 위해 계속적으로 중력에 반하여 일을 하는데
물구나무서기를 통해서 혈류량이 급작스럽게 머리쪽으로 몰리게 되면,
머리의 압이 갑자기 높아지므로 뇌혈관에 압력이 올라간다.
어지러운증세 및 심할경우 뇌혈관이 터질 수도 있을 것이다.
나도 잘못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점검해 봅시다. ^_^
오해 1. 매일 땀 흘려 열심히 운동하느라 하는데 왜 살은 빠지지 않을까?
운동하고 나서 오히려 더 나른한 이 기분은 뭘까?
내가 오해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한번 챙겨볼 일이다.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라 했다.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라 했다.
몸이 약간 찌뿌둥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해서 운동을 거를 수는 없는 일이 아닌가?
진실∥
운동 중독증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많은 것이 요즘의 현실.
아무리 운동에 열을 올리는 중이더라도 열이 나거나 설사가 있는 사람은 일단 운동을 멈춰야 한다.
운동 중에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도 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한 사람.
특히 관절에 통증이 있다면 당장 운동을 멈추고 진단을 받아 보아야 한다.
오해 2. 운동효과를 높이는 시간은 따로 있다?
똑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한층 운동 효과가 큰 시간이 있지 않을까?
밥을 먹고 난 뒤에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진실 ∥
운동하기에 적절한 시간에 대해 의학적 근거는 미미한 편.
사람에 따라 아침에는 공해 물질이 지표면 가까이에 깔려 있으므로 아침 운동을 피하라고도 하고 또 다른 경우, 저녁 운동을 하면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식사와 운동에 관해서도 마찬가지.
식후에 운동을 하면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가 있지만 밥 먹고 나서 바로 뒤에 운동을 하면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이 생긴다. 운동을 할 때 명심해야 할 것은 어느 시간에 하더라도 하루 30분~1시간 정도의 시간을 지켜 꾸준히 하는 것이다.
오해 3. 윗몸일으키기는 뱃살 빼기의 왕도?
날씬하고 탄탄한 배를 마드는 데는 윗몸일으키기만 한 것이 없을 것 같다.
주부들이 고민하는 팔뚝의 살도 마찬가지.
부분적으로 근육 운동을 하면 그 부위의 살을 뺄 수 있지 않을까?
진실 ∥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운동을 한다고 해서 특정 부위의 살만 쏙 빠지지는 않는다.
살이 찌고 빠지는 데는 엄연히 순서가 있기 때문.
전체적인 몸의 살이 빠져야 뱃살도 함께 빠진다.
다만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배 부분의 근육이 발달해서 배가 들어가는 효과가 있고 몸매의 균형은 훨씬 좋아진다.
뱃살을 빼는 데는 오히려 유산소 운동으로 칼로리를 많이 소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오해 4. 기구 운동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된다?
헬스클럽에서 하는 기구 운동은 근육을 키우는 데 필수 코스. 어떤 사람에게나 무난한 운동 방법일 것 같다.
진실 ∥
기구 운동을 하면 근력을 향상시키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체지방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단, 상담을 거쳐 자신의 체력에 맞는 기구부터 처음에는 낮은 무게로 시작해야 꾸준히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운동할 수 있다.
오해 5. 스트레칭은 가벼운 운동이므로 언제 해도 좋다?
근육을 풀어 주는 준비 운동인 스트레칭은 별다른 무리를 주는 것이 아니므로 어떤 경우에나 부담 없이 하면 될 것이다.
진실 ∥
스트레칭은 열량 소모가 크지 않아 살 빼는 효과는 없지만 유연성을 키우고 몸매를 관리하는 데 좋은 운동이다.
특히 디스크 증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척추 주변 근육을 강하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외상이나 감염 등으로 인한 피부 손상이 있는 사람, 관절이 붓거나 열이 나는 경우에는 스트레칭도 피하는 것이 좋다.
오해 6. 운동하고 나서 바로 물을 마시면 도로아미타불이다?
운동하고 나서 바로 물을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가 없다.
이온 음료도 마찬가지.
목마른 건 최대로 참자.
진실 ∥
운동을 하면 많은 땀을 흘리게 되고 또한 근육에서 탄수화물이 분해되면서 수분도 몸에서 빠져나간다.
따라서 운동하고 나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이 상태에서 물을 마시면 체중이 증가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실상 체지방과 무관한 것이다.
이온 음료의 경우 흡수되는 속도가 물과 비슷하고 이온량도 그리 많지 않지만 이온 음료에 포함된 당분이 체내에 필요한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하는 효과를 낸다는 점 때문에 애용된다.
오해 7. 달리기보다 빨리 걷기가 효과적이다?
달리는 것보다 빨리 걷기가 운동 효과가 더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살을 빼는 데도 빨리 걷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 않을까?
진실 ∥
빨리 걷는 것이 달리기에 비해 지방 연소 효과는 뛰어나지만 전체적인 칼로리 소모량으로만 계산하면 달리기의 운동량이 많은 것이 사실.
단기간에 살을 빼고자 할 때는 달리기가 더 적합하다.
하지만 달리기는 빨리 걷기보다 오랜 시간 지속할 수 없고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빨리 걷기를 꾸준히 오래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아 도움이 된다.
질리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 고르기
301호 지연이 엄마, 303호 정준이 엄마가 함께 운동을 하러 가도 같은 운동에 흥미를 느끼고 꾸준히 계속하는 일은 드물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성격이 급하고 변덕이 심한 타입
성격이 급하고 변덕이 심한 타입
지루한 걸 못 참고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를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스쿼시나 테니스, 배드민턴처럼 다이나믹한 스포츠가 적당하다.
이런 사람들은 수영장과 다양한 운동 기구가 한데 갖추어져 있는 큰 규모의 헬스클럽을 이용해서 질리지 않고 변화를 주며 운동하는 것이 좋다.
성격이 느긋하고 살이 잘 찌는 타입
성격이 느긋하고 살이 잘 찌는 타입
이런 사람들은 여러 사람이 어울려 경쟁하는 것보다 혼자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것이 좋다.
단시간에 끝내는 격렬한 운동보다는 요가나 체조, 스트레칭, 빨리 걷기 등 안정된 상태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시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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