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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ang Muaythai GYM/제왕회관 이야기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다

by Ajan Master_Choi 2004. 4. 16.

무에타이 제왕회관 공식블로그 http://nakmuay.co.kr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 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 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 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 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