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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 휴게실/건강 이야기

뇌졸증 , 뇌경색 전조증상

by Ajan Master_Choi 2014. 8. 21.

 

 

마른 하늘에 날벼락, 뇌줄중(뇌경색)이란 무엇일까?

 

뇌졸중은 크게 두 분류로 나눠지게 됩니다.
높은 혈압으로 인해서 딱딱해진 혈관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파열이 되는 뇌출혈과 혈관에 지속적으로 노폐물이 쌓임으로 인해 혈관이 막히게 되는 경우를 뇌경색이라고 하죠.

이러한 뇌졸중은 고혈압을 갖고 있는 경우에 일반인에 비해서 높은 확률로 나타나게 되며 당뇨 환자는 건강한 일반인보다 뇌졸중이 나타날 확률이 2배 이상 높아지게 됩니다.
심장질환 환자 또한 뇌졸중의 위험이 높습니다.

고혈압과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콜레스테롤, 흡연, 잦은 음주, 과체중, 비만 등도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졸중이 나타나게 되면 어느 한 순간 얼굴과 팔다리 한쪽의 마비가 올 수 있으며 감각이 없어짐으로 인해 마치 남의 살을 만지는 것처럼 느껴지거나 생각처럼 말이 잘 되지 않게 됩니다.
또한 한쪽이 갑자기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고, 어지러움을 느껴 중심을 잘 못잡을 수 있고 이러한 증상이 심각해질 경우에는 의식장애로 쓰러질 수 있습니다.

뇌경색으로 인한 혈액과 산소가 뇌에 공급되지 않을 경우에 뇌세포는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음으로 인해서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예방에 집중해야 합니다.

 

뇌졸중(뇌경색) 전조증상 진단 방법은?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발생하게 되면 아주 위험한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골든타임(3시간)이라는 시간은 이런 위험한 상태의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시간이며 이 시간 안에 병원에 가 치료를 받게 되며 그 후 장애가 남지 않을 수 있는 시간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서 미리 숙지해야 대처할 수 있습니다.

 

F.A.S.T


뇌졸중(뇌경색)에 관한 초기증상에 대해서 미국이 홍보하는 단어이며 Face(얼굴), Arm(팔), Speech(말하기), Time(시간)의 앞자를 따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얼굴 한쪽에 마비가 나타나거나 어느 한 쪽의 팔과 혹은 다리에 저린 느낌이 들거나 말이 어눌하게 나온다면 뇌졸중(뇌경색) 전조증상으로 보고 빨리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두통과 같은 경우는 90% 이상이 뇌졸중과는 무관하다고 하지만 두통과 함께 구토를 하거나 눈 앞이 보이지 않는 경우나, 물체가 두개로 보이는 경우에는 초기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뇌혈관질환인 뇌졸중(뇌경색) 예방의 최선책은?

 

뇌졸중(뇌경색)을 경험한 환자들은 하나같이 머리 뒤에서 누가 망치로 내려친 듯한 고통을 느꼈다고 말합니다.

혈관이 조금씩 막고 있다가 어느 한 순간 혈관이 막히게 되고 그로 인해서 혈관이 파열되어 뇌 출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믄에 전조증상을 숙지하고 증상이 나타났다면 병원에 찾아가거나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뇌졸중(뇌경색)을 일으키게 되는 주 원인인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최대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지침은 바로 고혈압 환자들을 위함입니다.

 

1. 되도록 금연을 추천합니다
2.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과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과음을 하게 되면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 건강관리를 해줍니다
5. 본인이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은 후 스트레스는 푸는 것이 좋습니다
6. 고혈압 환자는 식단관리를 철저히 해줌으로써 혈압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7. 과로와 스트레스는 뇌졸중을 더욱 촉발시킬 수 있으니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