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뇌는 창의력, 직관력 등 감성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좌뇌는 언어 능력, 분석 능력 등 이성적인 기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그런데 좌뇌와 우뇌는 발달 시기에 차이가 있다.
만 7세까지는 우뇌의 발달이 이루어지고, 그 이후에 좌뇌가 발달하기 시작한다.
당연히 어린이들의 뇌 발달 단계에 맞춰 뇌를 균형있게 계발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한국의 젊은 부부들은 우뇌를 발달 시켜야 할 서너살의 아이에게 과학 학습도구를 안기는가 하면 수의 개념을 알려주고 계산력을 키워주는 학습지에 매달리게 한다.
우뇌를 발달 시켜야 할 만 7세 이전에 과학 도구와 수학학습지를 던져주면 창의력과 직관력을 키울 소중한 기회를 잃게 된다.
유대인들도 조기교육을 중시합니다.
하지만 유대인의 조기교육은 학습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놀이와 독서 중심이지요.
한국의 학생들이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수학 과학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도 창의력이 떨어지는 이유를 전문가는 "놀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 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어릴 때는 마음껏 놀게하는게 최고의 공부' 라는 말이 있지요.
"우리아이 노는 아이로 키우기~~~"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해 적용해야 할 원칙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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