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비만인 경우 운동과 체중 감량은 필수 ♣
만병을 부르는 비만은 퇴행성 관절염 원인 중 하나이다.
비만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증상은 비만을 해결하지 않으면 해소할 수 없다.
어떻게 해서든 체중을 줄이면서 운동을 함께 병행해야 한다.
운동 중에서 크게 무리 없이 관절을 부드럽게 해 줄 수 있는 것으로 ‘자전거 타기’가 좋다.
앞에서 잠간 언급했지만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통증이다.
통증이 동반되면 환자의 ‘삶의 질’은 현저히 떨어진다.
이럴 땐 통증을 다스릴 수 있는 진통제를 처방받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진통제는 안 좋다는 인식하에 통증을 참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다.
통증이 없어야 투병 의지도 생기는 법이다.
♣ 2. 경우에 따라 수술과 재활 운동을 해야 ♣
관절수술을 받은 환자는 두 그룹으로 나눠진다.
도움이 됐다는 예기와 증상이 더 악화됐다는 주장이 그것이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과 재활운동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도 있지만 아무 환자나 모두 수술로 그 결과를 좋게 할 수 있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수술도 두 가지가 있는데 연골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경우
그것을 다듬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수술과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퇴행성 관절염의 수술에 있어서는 신중을 기하는 게 좋다.
“수술을 하는 게 좋다.” 혹은 “수술을 하지 않는 게 좋다.”고
규정지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환자마다 케이스가 다르므로
의료진이 판단해야 할 것이다.
수술을 하는 경우 반드시 재활운동과
병행해야 함도 가억해야 할 것이다.
♣ 3. 연골재생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도 활용 ♣
연골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은 콜라겐과 콘드로이친이다.
즐겨 찾는 사람이 많은, 그것도 콜라겐 성분이 많아 인기가 높은 돼지껍데기의 경우 실제로 우리 몸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지 못한다.
그 이유는 돼지껍데기의 콜라겐은 우리 몸에 흡수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이 콜라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하거나 혹은 콜라겐 생성을 증기시키는 식품으로는 닭발, 곳감, 시금치, 콩, 마늘, 토마토 등이 있다.
한 가지 더 추천하고 싶은 것은 밀순생즙이다.
다양한 영양물질의 보고인 밀순에서 복용성 섬유질을
제거한 밀순생즙은 관절을 튼튼히 할 뿐만 아니라 연골 재생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 풍부하다.
◈ 바른 자세와 건강한 밥상이 최고 예방법 ◈
관절염의 예방은 바른 자세와 건강한 밥상, 그리고 운동과 문명의 이기로부터 자유로워져야 가능하다.
손가락과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컴퓨터 전문가, 스마트폰 등), 무릎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농부 등) 등 직업에 따른 관절염발생 사례가 다양하다.
특히 집안일을 하는 과정에서 관절에 부담이 되는 자세를 취할 때가 많다.
예를 들어 바닥을 걸레질 할 때 무릎을 꿇고 바닥을 기어 다니게 되면 무릎관절에 큰 부담이 되는 행동이다.
이와 유사한 행동이나 자세가 많으므로 집안일을 할 때는 관절에 부담이 되는 자세인지를 체크한 후 하나씩 습관을 들이면 관절 관리를 슬기롭게 할 수 있다.
우리는 긍정에너지, 웃음 에너지가 관절염 치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긍정과 웃음 에너지는 우리 몸에 유익하고, 질병에 저항할 수 있는 호르몬을 포함하여 다양한 물질을 생산해 낸다.
생각과 정신은 몸을 지배한다.
보이는 물질로도 병을 치유할 수 있어야 하지만 더 차원 높은 방법은 보이지 않는 물질, 정신이나 마음, 생각 등을 질병치유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내 생각과 내 마음만큼 몸은 치유된다는 사실, 꼭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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