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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 휴게실/건강 이야기

가장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의 초기증세

by Ajan Master_Choi 2016. 1. 25.

 

췌장암은 초기증세가 뚜렷하지 않고 서서히 발병한다.

그러나 췌장암의 경우 작은 크기의 암이라도 예후가 불량하여 암의 크기가 작은 1cm이라 해도 5년 이상 생존율이 50%로 낮은 편이다.

 

췌장암의 초기 증상으로는 상복부 통증 체중감소 소화불량 식욕감퇴 무기력증 메스꺼움 황달이 가장 흔한 증세이다.

 

70%는 보통 둔한통증이고 상복부로 뻗어나간다.

몸을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다.

 

조기증상이 없더라고 정기적인 검진이 췌장암의 치료예방에 제일 좋은 방법이다.

췌장암은 여자보다 남자가 약 1.5~2배정도 더 발생하고 55~70세 사이에 주로 발생한다.

췌장암증상 으로는 체중감소, 복통, 황달 등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지금부터 주의해야 하는 췌장암의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면?

 

●황달

췌장암증상으로 황달이 나타나면 피부색이 노랗게 변하고 눈동자의 흰 부위도 노랗게 변합니다.

소변색은 짙은 갈색이고 대변은 흰색으로 변한다.

황달은 담즙의 통로인 담관을 췌장암이 폐쇄시키셔 생기는데 여기에 세균이 감염되면 열과 오열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당뇨병

췌장암에 걸리면 당뇨가 생기기도 하지만 일단 당뇨병이 심해지면 췌장암의 초기증상 으로 의심해 봐야 합니다.

40세 이상에서 갑자기 당뇨병이 생긴다면 췌장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소화 장애

암 덩어리가 십이지장으로 들어가는 소화액을 막으면 지방의 소화에 문제가 생겨서 기름진 변을 많이 보게 되므로 변이 물에 뜨게 되는데 이 역시 췌장암의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위장으로 퍼지면 식후에 구토와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통증

췌장암의 초기증상으로 명치 아래 부분의 통증이 심하고 자주 발생한다.

때로는 등 쪽의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처음에는 둔통으로 시작 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이 경우 췌장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