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wang Muaythai GYM/제왕회관 이야기1552 세상은 혼자 헤쳐나가야 된다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 나에게 그리 관심이 없습니다. 내가 바라고 원하는 삶, 언제나 내 맘이 이끄는 대로, 내 의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은 나를 이해하지 않습니다. 내가 세상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이며 그래서 우린 좀 더 내공을 쌓고 수양을 해야 합니다. 홀로 스스로 행하고, 게으르지 말며, 비난과 칭찬에도 흔들리지 말며,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제왕처럼 혼자서 갈 수 있어야 합니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니맘대로 취미부, 내맘대로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실시로 결원시 보충 ▶도장오픈 : 월~금요일 ㏘3:00~㏘11:00 ▶방문상담 : 월~금요일 .. 2022. 12. 19. 성공과 실패는 동전의 두 면과 같다. 누구나 성공을 바랍니다. 불청객인 실패는 만나지 않고 성공의 고지에 오르려고 노력하지만 역사를 돌아보면 실수나 실패없이 성공한 사례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가 실패는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말한 것처럼 위대한 발명과 혁신의 뒤에는 공통적으로 실패가 함께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동차의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동차 기술이 레벨 업 되는 고비마다 실패라는 명예훈장이 단골손님처럼 찾아왔는데요, 1480년 어느 봄 날 아침이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성당에 걸린 대형 벽시계의 태엽을 감다가 잘못해서 태엽 감는 열쇠가 튕겨져 이마를 때렸습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쓴웃음을 지으며 부어오른 이마나 문지르고 말았을 텐데, 다빈치는 그 순간 번쩍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태엽을 힘껏 감.. 2022. 12. 14. 자신을 먼저 살피는 현명함... 어느 여인이 비행기를 기다리다가 매점에서 잡지 한권과 과자 한 봉지를 사들고 왔습니다. 아직은 시간이 있어서 대합실에 앉아 잡지책을 넘기고 있었습니다. 잠시 뒤 뭔가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옆을 쳐다보았습니다. 옆에 앉은 어떤 신사가 방금 자기가 놓아둔 과자 봉지를 뜯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랐지만 뭐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하여 그냥 자기도 과자를 하나 집어 입에 넣었습니다. 그 남자는 너무도 태연 했고 자연스러웠습니다. 여자가 하나 집어 먹으면 자기도 하나 집어 입에 넣는 것이었습니다. 서로 계속 그렇게 하나씩 집어먹었습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참 우스운 광경이었습니다. 이제 과자가 딱 하나 남게 되었습니다. 그 남자가 그 마지막 과자를 집어 들었습니다. 과자가 이제 없다는 것을 알았는지 절반으로 쪼개.. 2022. 12. 9. 우리는 자기 마음의 모양대로 살아간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위로를 받기도 하고 위로를 주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일로 받은 수많은 위로가 있지만 영원히 이어지는 향기같은 위로를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위로를 간직하기에 힘을 얻고 또 살아갈 용기가 생기지만 실은 그런 위로보다 위로를 가장한 공격을 받은 일이 더 많기도 합니다. 칼을 포장해서 내밀면서 칼이 아닌 듯이 시침떼는 사람들도 있지만 정말 자신이 내미는 것이 칼인줄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진정으로 공감을 해본 적이 없기에 자신의 감정대로만 하는 것입니다. 입에서 나온 말이 자기 딴에는 위로라고 믿기에 칼과 창을 날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인간은 자기 마음의 모양대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평소의 내 마음의 모양을 곱고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니다. .. 2022. 12. 8. 목표를 설정하라.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명확한 목표를 갖고 목표를 향하여 헌신해 가면 자연히 성공의 길로 걷게 됩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일은 무슨 일이든 실행하겠다고 하는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가질 수만 있다면, 원하고 바라는 소망은 반드시 실현됩니다. 목요일이네요~ 목적과 목표를 가졌습니까? 목적이 있고 목표가 있으면 목표를 달성하고 목적을 성취할 것입니다. 목적을 찾고 목표를 세워야 목표를 획득하고 목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니맘대로 취미부, 내맘대로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실시로 결원시 보충 ▶도장오픈 : 월~금요일 ㏘3:00~㏘11:00 ▶방문상담 : 월~금요일 ㏘6시~㏘7시 ▶도장전화 : HP.010-5405-7731(문자로 방문 날자 .. 2022. 12. 8. 함께 한다는 것은 행복이고 사랑입니다 가파른 삶을 오르다 보면 두 손 꼭 잡은 채로 발맞춰 걷기도 하지만, 누군가가 앞장서서 걷기도, 누군가는 뒤처져 걷기도 합니다. 계속되는 고난에 지쳐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로 한걸음 떨어져 걷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함께 걷고 있다는 사실이지, 얼마나 가까이 걷고 있느냐가 아니니까요. 잠시 떨어져 걷는 시간에 서로의 사랑을 부정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가파른 구간이 지나고 평지가 오면, 놓쳤던 손을 다시 잡으면 그만입니다. 그때 서로를 따스하게 안아주면 그만입니다. 서로 등 돌리지 않는다면 숱한 고난에도 끝까지 함께 같은 방향을 향해 걷는다면 언젠가 평지는 옵니다. 목적지 없이 자주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맞잡은 손에 전해지는 온기로 또 한번 사랑을 되새길 수 있도록, 그렇게 급하지 않게 서로의 보폭을 맞.. 2022. 12. 5. 서서히 벌어지는 변화들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죠. 자신의 몸집이 두 배로 불어났어도 티가 나지 않을지 모른다고 생각했죠. 사실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워낙 서서히 벌어지는 변화니까요. 자기 눈에 자기가 보이지 않거든요. 그러니 다른 사람들 눈에도 자기가 보이지 않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런데 아닙니다. 어느날 자기 몸집이 두 배로 불어나 있는 걸 본다면 얼마나 놀랄까요.ㅠㅠ 그러나 분명한 건 하루 아침에 그리 된건 절대로 아닙니다. 그냥그냥 하는 사이 서서히 불어나다가 어느 날 두 배로 커진 비만의 몸을 발견하게 되는 겁니다. 지식, 지혜, 체력, 실력, 등등 우리가 원하는 건 대부분 하루 아침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특히 사람 됨됨이는 더욱 그러합니다. 하루하루 그날의 변화되어가는 자기 모습을 잘 점검.. 2022. 12. 5. 그대가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굿모닝♡♡ 12월 첫날~ 추위가 매섭네요. 건강들 잘챙기고 마지막 한 달 최선을 다합시다. 나에게도 이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가끔 삶에 지쳐 내 어깨에 실린 짐이 무거워 잠시 내려놓고 싶을 때 말없이 나의 짐을 받아주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가끔 일에 지쳐 한없이 슬퍼질 때 세상 일 모두 잊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말없이 함께 떠나주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삶이 지친 내 몸 이곳저곳 둥둥 떠다니는 내 영혼을 편히 달래주며 빈 몸으로 달려가도 두 팔 벌려 환히 웃으며 안아주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온종일 기대어 울어도 그만 울라며 재촉하지 않고 말없이 어깨를 토닥여주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에게도 그런 ... 든든한 사람이 있으면 좋겠.. 2022. 12. 1. 이리저리 함부로 걷지 마라 '내 뒤로 오는 이들의 이정표가 될 지 모르니, 눈 덮인 들판이라도 이리저리 함부로 걷지 마라' 는 말이 있습니다. 짧지만 너무도 큰 말이라 매일 매일 곱씹어 보는 말입니다. 부모든, 선생이든,,, 누군가를 교육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문구를 가슴에 새겨야 합니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니맘대로 취미부, 내맘대로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실시로 결원시 보충 ▶도장오픈 : 월~금요일 ㏘3:00~㏘11:00 ▶방문상담 : 월~금요일 ㏘6시~㏘7시 ▶도장전화 : HP.010-5405-7731(문자로 방문 날자 예약) ▶도장위치 : 대전가양동 보건대4거리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GS편의점 지하 ▶네비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91-4 (🇲🇲렛웨이 🇯🇵킥복싱 국.. 2022. 11. 29. 잘 커 가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나이를 먹는다고 어른이 되는 건 아닙니다. 나이 먹은 어른이라고 모두 어른이 아닙니다. 나이만 먹었지 쓸데없는 생각으로 가득 찬 어른도 많습니다. 나이 먹을수록 속이 좁아져 가는 어른도 많습니다. 몸만 늙었지 어린아이만도 못한 어른도 많습니다. 그러니 나이를 먹어갈수록 내면의 크기를 키워야 합니다. 덩치가 커질수록, 학력이 높아질수록, 지식이 많아질수록, 지위가 높아질수록, 커지고 높아지는 것에 비례해서 내면의 크기도 커지고 높아져야 하는데 오히려 그 반대가 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따금씩 정신 바짝 차리고 나는 잘 커 가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며 챙겨야 하는 이유입니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니맘대로 취미부, 내맘대로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 2022. 11. 28. 힘든가요? 그렇다면 수련자 맞습니다.^^ 사람의 두뇌는 편안한 곳을 안전한 곳으로 착각하지만 편안한 곳은 사실 위험한 곳입니다. 왜냐하면 변화를 가로막고 그 자리에 머물도록 정체시켜 결국 더 큰 위험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고통은 우리 수련자들을 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물론 눈앞에 비바람이 몰아칠 수도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아주 오랫동안 몰아칠 수도 있습니다. 퍼붓는 물줄기에 눈물이 날 수도 있지만 그 비바람은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힘든가요? 그렇다면 수련자 맞습니다.^^ 육체적인 힘듬은 물론 정신적인 고통도 따를 것입니다. 일일이 다 헤아리고 수긍하기 힘들테니 수련자라면 일단 버티기를 하는 이유입니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니맘대로 취미부, 내맘대로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 2022. 11. 28. 실패자들의 특징은 그렇게 하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그렇게 한다는 거~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인생을 살면서 행복을 쫓다가 오히려 불행으로 끝나기도 합니다. 행복의 조건에 미달할 때 실패했다고 느끼기 때문에 오히려 불행해지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달성 목표가 아니라 삶의 의미를 하나씩 찾아가는 여정이자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입니다. 불행한 사람의 특징은 그것이 불행한 것인 줄 알면서도 그 쪽으로 가는 점에 있습니다. 우리 앞에는 불행과 행복의 두 갈림길이 언제나 있으며 자신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어느쪽을 선택하시렵니까~^^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니맘대로 취미부, 내맘대로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실시로 결원시 보충 ▶도장오픈 : 월~금요일 ㏘3:00~㏘11:00 ▶방문상.. 2022. 11. 25. 충고는 상대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을 때 하는 것 충고하거나 비판하는 데는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하나는 본능적, 즉흥적으로 자신이 옳다고 확신하면서 비판하는 경우로서 아주 오만한 방법으로 가장 흔합니다. 이것은 대체로 성공적이지 않을 뿐더러 성장보다는 적개심과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또 하나는 양심적으로 자신을 의심하고 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옳다는 믿음 아래 비판하는 경우로서 아주 겸손한 방법으로 진정으로 자아를 확장해야 하는데 성공 확률이 더 높고 파괴적이지 않습니다. 문제는 상당수의 사람들은 감히 파워를 행사하려 하지 않고 온유함이라는 도덕적 피난처에 숨어서 그 이상 나아가려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온유함은 나약함이며 수동적인 태도일 수도 있습니다. 서로 애정을 갖고 충고하는 것이 성공적이고 의미있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2022. 11. 24.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일은... 영국 런던 캔터베리 대성당에 '니콜라이'라는 집사가 있었습니다. 17세에 성당을 관리하는 성당의 사찰 집사가 되어 평생을 성당 청소와 심부름을 했지만 자기 일이 허드렛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맡은 일에 헌신하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가 하는 일 중에는 시간에 맞춰 성당 종탑의 종을 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는 성당 종을 얼마나 정확하게 쳤던지 런던 시민들은 도리어 자기 시계를 니콜라이 종소리에 맞추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자신에게 엄격한 모습은 자녀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그의 두 아들 역시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대학의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노환으로 임종을 앞두고 있을 때였습니다. 두 아들은 아버지가 걱정되어 말했습니다. "아버지, 오늘은 그만 쉬세요." 그 말에 의식.. 2022. 11. 23. 현명하고 사랑받는 강한 낙무아이들... 어느 날 멀리 떨어져 살던 아들을 보기 위해 어머니가 상경했는데 오랜만에 만난 모자는 밤새 정다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서로가 바쁜 삶을 사는 터라 이튿날 헤어져야 했기에 아들은 힘들게 사는 어머니를 생각해서 월세를 내려고 찾아 둔돈 20만원을 어머니 지갑에 몰래 넣어 드렸습니다. 어머니를 배웅하고 돌아온 그는 지갑에서 뜻하지 않은 돈을 발견하고 놀라는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흐뭇해 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책상에 펴 놓았던 책 갈피에서 20만원과 어머니의 편지를 발견했는데 "요즘 힘들지 방값내는데라도 보태거라" 라고 씌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케스트너의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경제학적으로 보자면, 아들과 어머니 모두 이득도, 손해도 없는 교환을 한 셈입니다. 그러나 케스트너는 이런 경제방정식.. 2022. 11. 22. 6희망을 잃지 않는 한, 시련과 고통은 반드시 지나간다 삶은 끝없이 달리는 열차와 같습니다. 우리는 삶이란 열차에 동승해서 날마다 달려가고 있습니다. 삶의 열차를 타고 가다 보면 기쁘고 행복한 날도 있고 우울하고 슬플 때도 있고 생각대로 일이 잘 안 될 때도 있고 시련과 고통으로 힘이 들 때도 있습니다. 매일 행복하고 기쁘기만을 바라는 게 인지상정인데 사실 그런 삶의 열차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삶의 열차에는 희로애락을 반복하며 레일 위를 달려가는 순환 열차입니다. 지금 행복하다고 너무 요란을 떨 필요도 없고 불행하다고 기가 꺾일 필요도 없습니다. 삶의 열차를 타고 가다 보면 행복과 불행은 수시로 교차하지요. 지금 힘든 상황에 놓여있다 해도 절대 좌절하지 마세요. 희망을 잃지 않는 한 시련과 고통은 반드시 지나가게 되어 있으니까요 그 자리에 행복과 기쁨이 찾아.. 2022. 11. 18. 듣는다는 마음은 수련의 시작입니다. 잘 듣는 사람과 적당히 듣는 사람 간에는, 나중에 놀라울 정도로 차이가 생깁니다. 사람은 듣는 사람을 향해 얘기하기 마련이니까.^^ '이 사람은 듣는구나' 생각하면 그 사람에게는 어떤 얘기라도 하게 됩니다. 상대의 말을 잘 듣다 보면, 말 그 자체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말 속에 있는 기분까지 들을 수 있게 됩니다. 듣는다. 어쨌든 듣는다. 열심히 듣는다. 무시하지 않고 듣는다. 이미 아는 말이어도 듣는다. 들을 게 없는 말이라도 듣는다. 재미없는 말도 듣는다. 잠자코 있는 사람에게도 듣는다. 시선을 맞추며 듣는다. 좋은 자세로 듣는다. 귀 기울여 듣는다. 듣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누구라도 할 수 있지만 이것을 잘하는 사람은 아주 적습니다. 보는 것은 애정이요, 듣는 것은 존중이고, 존경의 시.. 2022. 11. 17. 험하고 더딘 길을 가고 있지만, 재미있는 길이다. 사람은 모두 저마다의 길이 있습니다. 저마다의 길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삶이 아름다워 보이기도 하고 시시해 보이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당신과 달리 가고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면 그들이 당신보다 더 빠르게 간다고 느껴진다면 실제로 당신의 삶의 길이 그들보다 더딘 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길이기에 받아들이고 수렴해야 합니다. 더디게 간다고 나쁜길은 아니기에 그들과 당신의 길에서 만든 추억과 행복은 다르기에, 서로 다른 길과 비교하며 낙담하고 의기소침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도 험하고 더딘 길을 가고 있지만 이 길도 재미있는 길입니다. 모든 인생길이 빠르게 쉽게 갈 수 있다면 너무 단조롭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더디더라도 같이 가면 됩니다. 다람쥐는 빠르게 목적지를 향해 가겠지만 느린 달팽.. 2022. 11. 16. 생각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고마운 이름들... 어느덧 11월 중반을 달려가네요.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그대들과의 만남은 참으로 큰 행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마다 늘 큰 힘이 되어준 그대들을 생각하며,,,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고마운 마음을 담아 11월의 편지를 띄웁니다. 어느새 11월~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 나와 도장을 둘러싼 인연들을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지금 나의 곁에는 누가 있는지, 그중에 내 맘 깊은 곳에 누가 있는지, 눈 감으면 떠오르는 얼굴들은 누구인지... 지난 시간에 나는 어떤 인연들과 동행했나 돌아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고마운 이름들... 골치 아픈 일들을 함께 걱정하며, 좋은 일들 기쁨을 서로 나누며, 서로 아끼며 행복을 건네준 사람들... 고맙다, 감사하다는 한마디로 다 표현할수.. 2022. 11. 14. 초심, 열심, 뒷심,,, 그대는 무엇이 부족한가? 어떤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자가 대도시에서 독주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 도시의 전 신문사들이 이를 대서특필 했는데, 이 유명한 연주자보다 그가 가지고 연주하는 최고의 명품 악기인 스트라디바리우스에 더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며칠동안 신문사들은 그 바이올린을 만든 사람과 과정, 그리고 이 바이올린에 대한 역사와 특히 악기의 소리에 대한 관련 기사를 싣고 심지어 연주 당일에도 신문들은 이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의 기사를 크게 실을 정도였습니다. 마침내 언론의 지대한 관심속에 공연이 열렸습니다. 그날밤 바이올린 연주자는 신들린 듯 연주를 하며, 청중들을 깊은 감동의 도가니에 빠뜨리며 우레와 같은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연주를 끝낸 이 연주자는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2022. 11. 9. 사람들의 뒷모습은 이력서입니다. 벼락 맞을 확률 600만분의 1 로또가 될 확률 800만분의 1 당신이 태어날 확률 3억분의 1 마술사가 비둘기를 나타나게 하는 것보다 더 신기하게 더 감동스럽게 당신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래서 기적과 같은 당신은 처음부터 아름다운 존재인 것입니다. 아름다운 사람, 삶의 중턱을 넘어 바라보는 모습, 기적과 같이 태어나 기적과 같이 살았습니다. 사람이 떠난 자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이 머물다간 자리는 떠난 뒤에도 아름다운 법입니다. 꾸밀 수 없는 뒷모습에서 그 사람의 진실을 읽을 수 있거든요. 사람들의 뒷모습은 각자의 이력서 입니다. 부끄러운 모습보다 오늘을 아름답게 사는 우리, 뒷모습까지 넉넉한 여유를 간직한 당신이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 2022. 11. 8. 행복한 인생의 덤, 그것은 바로 제자다. 사람이 온다는 건 한 사람의 일생이 오는 것으로 실로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나에게 온 행복한 인생의 덤, 그것은 바로 제자들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제자들을 만났습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어머어마한 만남속에 살고있는데도, 단지 그들의 표면만 보고있지는 않는지 돌이켜 봅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을 진심으로 바라보고 함께 공감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만남의 순간 순간마다 진심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니맘대로 취미부, 내맘대로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실시로 결원시 보충 ▶도장오픈 : 월~금요일 ㏘3:00~㏘11:00 ▶방문상담 : 월~금요일 ㏘6시~㏘7시 ▶도장전화 : HP.010-5405-7731(문자.. 2022. 11. 7. 용기와 지혜는 결합의 방법이다 무엇이든 적당해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한 것입니다. 그러니 지나치면 덜어내야 하고, 모자라면 보태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아픔과 기쁨으로 뜨개질한 의복을 걸치고 저마다의 인생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빛과 그림자, 이 둘을 동시에 승인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정면에서 직시하는 용기이고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빛은 어둠을 만들고, 어둠은 빛을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용기와 지혜는 결합의 방법입니다. 선량하나 나약하지 않고, 냉철하나 비정하지 않고, 치열하나 오만하지 않을 수 있는 결합의 지혜, 결합의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니맘대로 취미부, 내맘대로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실시로 결원시 보충 ▶도장오픈 : 월~금요일 ㏘3:00~㏘.. 2022. 10. 24. 황종임(제왕회관358기) 운동하러 온 그녀의 손에 들린 봉지 2개~^^ 신입 지도중이라서 눈길만 줄 수 밖에 없었는데 한참을 옆에 서 있길래 "운동하지 왜?" 했더니 붕어빵이란다.^^ 따듯할때 드시라면서 삼실에 갖다 놓은거 운동끝난후 들어가서야 인지하고ㅠㅠ 한봉지는 동영이한테 애들하고 나눠묵으라 주고 한봉지는 와이프하고 같이 묵을라고 가져왔는데~ 차갑다 이넘이 ㅠㅠ 그러고 보면 무엇이든지 때가 있습니다. 적절한 때가^^ 가져온 그 이쁜 마음을 생각하며 와이프하고~ 하루하고~셋이서 즐겁게 국가가 부른다~를 보며 아주 맛있게 묵었답니다^^ 감사합니다^^ team Emperor Muaythai Institute(EMI) ✔ 무에타이 제왕회관에서 낙무아이 제자를 찾습니다 ✔ ▶모집대상 : 취미부,선수부,지도자부,주말부 ▶지원자격 : 최.. 2022. 10. 21. 이전 1 2 3 4 5 6 7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