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를 둘러보면 참 좋은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나보다 가진 것이 없어도 남에게 베풀 줄만 아는 사람.
항상 당하고 살면서도 늘 미소를 잃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들을 보면 나 자신이 부끄럽고 못나 보이지만, 그들을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낍니다.
반면에 늘 실망감을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나를 부담스럽게 하는 사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인가 하고 말입니다.
남에게 불편한 존재가 아니라, 나를 봄으로 인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났으면 하는 생각.
함께 있으면 잠시라도 떨어져 있기 아쉬운 사람.
보면 볼수록 진국으로 다가오는 사람.
그래서 그 사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뿌듯해 지거나 가슴 촉촉하게 적셔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알고 있다면,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어도 우리는 이미행복한 사람입니다.
내가 님에게 님이 나에게 그런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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