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학술자료(monozygotic twin height)에 따르면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다른 환경에서 성장해도 키와 체형이 유사하다는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
일반인들은 후천적 노력으로 키를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일란성 쌍둥이는 유전의 영향이 환경보다 더 크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identical Strangers 서적 출간 내용)
서로 다른 환경과 다른 직업을 가지고 살아온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에도
키와 체형 뿐이 아닌,
사망시 질병까지도 유사하였다.
한 마디로,
당신과 똑같은 존재가 여럿이라 가정하면
다른 환경에서
다른 삶을 살아도
결국 키와 체형은 유사하게 성장하고,
이는 후천적 요인이
키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방증인 것이다.
예외적으로 일란성 쌍둥이지만 키와 체격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임신 3주경 수정란의 착상 위치 차이에 의한 영향불균형이 초래되어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적인 차이를 갖고, 그 차이가 성장후에도 계속 지속되는 경우이다.
요약해 보자면~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다른 환경에서 자라도 예외없이 키와 체형이 유사
클 수 있는 키는 태어나면서 유전 정보로 정해지고,
후천적으로 우유를 마시건 운동을 하건 아무런 영향이 없음.
유전적인 요인과,
태아가 얼만큼의 영양을 흡수 했는지에 따라 자녀의 키를 결정된다.
결국 엄마가 잘 먹어야 한다는 것...
저도 키가 작은데... 이유가 있었군요~
물론 예외는 있을 수 있으니 그냥 참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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