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왕회관 휴게실/삶 이야기

친구가 그리운 날

by Ajan Master_Choi 2017. 12. 25.

 

 

 

어느 누구를 만나든지

좋아하게 되든지 친구가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해도

그를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친구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준 기쁨으로

내게 준 즐거움으로,

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

그냥 기뻐하면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 아름다워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가까히 느껴져야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 되는

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지만

서로 서로 마음을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아픈 때나, 외로운 때나

가난한 때나, 어려운 때나

정말 좋지 않은 때나

정말 몹쓸 환경에 처할수록

 

우정이 더 돈독해 지는

우리들의 만남이 많아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제왕회관 휴게실 > 삶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혜의 마음  (0) 2017.12.25
잡초가 자라는 이유  (0) 2017.12.25
있는 모습 그대로  (0) 2017.12.25
자존심을 버리면 많은 것이 다가옵니다  (0) 2017.12.25
비우면 비운만큼  (0) 2017.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