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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 휴게실/세상이야기

우리나라의 어린이 사망사고 1위는 아직도 ‘교통사고’라고 합니다.

by Ajan Master_Choi 2014. 2. 16.

 

안전의식 수준과 교통안전 조기교육 등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가 아닐까 싶은데요,

교통안전 선진국들은 어떻게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스웨덴은 어머니 위주의 어린이 조기교육을 실시합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을 위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자녀가 만 3세가 되면 자녀는 교통안전 교육을 어머니로부터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실제 사고 사례 중심으로 교육합니다.

안전교육의 목적은 교통사고 예방이므로 주위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를 활용하여 자녀에게 사고 원인과 예방법을 알려줍니다.

 

미국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가장 강조하는 교육내용이 바로 'Eye Contact'인데요,

즉 '운전자와 눈을 맞추며 횡단하기' 입니다.

'Eye Contact'는 길을 건널 때에는 반드시 운전자에게 손을 들어 “제가 건너갈 테니, 잠시 멈춰 주세요!”라고 의사표시를 하고 자동차가 멈추는 것을 확인한 다음 길을 건너게 하는 교육인데요,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교육을 계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통학버스를 많이 이용하는 캐나다의 어린이들은 반드시 Safety Wave 운동, 즉 통학버스 운전자에게 손 흔들어 주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차량에서 내렸는지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생긴 운동인데요,

지금은 통학버스에서 안전하게 내려 길을 건널 때까지 통학버스 운전자에게 손을 흔들어, 버스 운전자가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버스에 가려 사고가 나는 것도 예방하고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어린이들이 얼마나 교통사고에 취약한지 알 수 있습니다.

어느날 내 아이의 사고 소식을 연락 받는다면 얼마나 후회가 되겠습니까?

당장이라고 애들 데리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교육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