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폐암 여성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폐암의 30%를 차지한다.
여성 폐암 환자의 경우 비흡연자가 대다수인데 발견이 어렵고 사망률이 높은 치명적인 선암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폐암 예방 수취
여성 폐암 환자가 전체 30%를 차지하는 가운데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폐암 예방의 핵심은 폐암에 대한 위험 요인들을 줄이고, 보호 요인을 늘리는 것이다.
특히 간접흡연을 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이를 위해선 가족 간의 배려가 필수다.
가정 내 흡연자는 가족과 본인의 건강을 위해 금연을 결심하고, 밖에서 담배를 태우더라도 옷이나 손에 성분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청결에 신경 쓴다.
또 가족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돕는 것도 방법이다.
금연 클리닉에 함께 방문하거
나 산책이나 껌 등 흡연을 대체할 습관을 만들어 주고, 금연으로 아낀 담배 구매 비용을 보상해 주는 방법 등이 있다.
주방에서 요리할 때는 반드시 창문을 열고 환풍기를 작동하는 등의 관리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 요리 시에는 오염물질이 확산될 수 있으므로 미세먼지 등에 민감한 노약자나 아이들은 방에서 문을 닫고 머무르게 하는 것이 좋다.
볶기, 구이 등 오염물질이 많이 발생되는 요리를 할 때에는 뚜껑을 덮고, 요리가 끝난 후에도 창문을 바로 닫지 말고 30cm 정도 열어서 최소 15분 이상 자연환기를 해야 한다.
조기에 폐암을 진단 받은 이는 전체 폐암 환자의 5~15%에 불과하다.
때문에 평소 폐 건강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
담배를 하루 한 갑씩 30년(하루
두 갑이라면 15년) 넘게 흡연하고 있거나 지금은 금연 상태지만 아직 15년이 경과하지 않은 고위험군 이라면, 호흡기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다만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아도 남편이 집안에서 흡연을 하는 경우,
주방의 불 앞에서 일을 많이 하는 경우,
건축 현장 등에서 일해 석면 노출이 많은 경우,
도로 주변에 사는 경우 등과 같이 위험요인에 많이 노출되는 경우,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거나 만성폐쇄성폐질환 또는 폐섬유증 같은 폐질환이 있을 때,
암 병력이 있는 사람은 폐암 검진을 의사와 상의해 볼 것을 권한다.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담배 안피는데 암, 왜?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는 가족 중 흡연자가 있는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
주위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없어도 간접흡연 피해를 볼 수 있다.
택시나 버스 등 밀폐된 공간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차량 내 시설물
이나 공기, 먼지 속에 남은 담배의 독성물질이 다른 사람의 코로 흡입되는 '제3의 흡연'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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