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선수들의 심리전략 특성

 

올림픽대회에서 메달리스트인 선수를 대상으로 Orlick학자가 질적 양적으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우수선수들의 심리 전략 특성을 밝혀냈다고 한다.

 

운동의 목표가 삶의 목표
성공한 선수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훈련과 시합이 생활의 전부라 생각한다.

곧 생활 자체가 운동이다.

예를들어 전철 안에서 앞굼치를 들고 서서 목적지까지 간다.

엄청난 훈련이다.

 

질적 훈련
최고 선수들의 공통된 것은 질적 훈련을 한다는 것이다.

코치와 의사교환을 통하여 훈련방법을 결정한다.

훈련도 자발적으로 임하고 훈련과정을 시합과 같이 훈련을 한다.

그런데 우리는 어떠한가?

운동도 시켜야 하고 시간도 겨우겨우 때우기 바쁘다.

 

이미지 트레이닝
최우수 선수들은 이미지 트레이닝을 발달시켜 매일 실시한다.

이미지 트레이닝의 목적은 기술의 숙달, 기술의 고정, 시합에서의 성공적인 적응과 불안해소에 이용된다.

예를들어 킥할때 날아오는 발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방어 테크닉을 맞추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

 

시합에 대비한 정신적 준비
최고의 선수는 시합에 대비한 긍정적 사고방식을 갖는다.

이전 시합에 잘되었던 점에 초점을 맞추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여 자신의 해야 할 일을 잘 알고 있다.

비우수 선수는 자신의 일을 통제하는 능력을 상실하고 외적요인(상대선수, 경기 결과)에 마음을 둔다.

 

위와 같은 사실을 염두해 두어 자신의 심적 상태와 어떠한 가를 비교하면서 훈련에 임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