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칭찬해준다
막연한 칭찬만 계속해서 쏟아내면 아이가 칭찬에 대해서 무감해질 수 있다.
두루뭉술하게 이야기해봤자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아무 효과가 없다는 말이다.
“싫어하는 반찬도 잘 먹네”,
“지난번보다 2개 더 맞았네”
식으로 구체적인 행동에 대한 칭찬을 해준다.
스킨십과 함께 하면 좋다
듣기 좋은 칭찬도 성의 없는 백 마디의 말이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칭찬의 말과 함께 부드러운 스킨십을 덧붙여 엄마의 따뜻한 마음과 진심이 잘 전해지도록 해준다.
스킨십을 많이 나누면 아이가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어서 좋다.
의도적인 칭찬은 삼간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의 행동을 바로잡고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아이에게 칭찬을 한다.
“잘할 수 있지?”
등 아이에게 어떤 행동을 기대하고자 하는 의도적인 멘트는 아이를 긴장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아이의 입장에서 칭찬을 한다
아이가 심부름을 잘했을 때
“엄마를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
등 엄마 자신을 기준으로 말하면 안 된다.
그것보다는
“심부름을 의젓하게 잘해서 기분이 좋겠구나”
식으로 아이의 입장이 되어서 칭찬의 멘트를 해준다.
똑똑한 엄마들의 아이 칭찬하는 법
스킨십을 하면서 칭찬해요
우리 지윤이가 스스로 장난감 정리를 하거나 책을 가지런히 꽂는 등 착한 일을 하면 저도 모르게 사랑한다는 말이 나와요. 너무 기특해서 꼬옥 껴안아주면서 잘했다고 칭찬해줍니다. “정리를 해서 예쁘다”라는 칭찬과 함께 사랑한다는 말도 함께 덧붙여요. 이정화 (29세, 서울시)
백원짜리 동전을 선물로 줘요
우리 수경이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일이 바로 돼지 저금통에 동전을 넣는 것이에요. 아이가 착한 일을 할 때마다 동전을 하나씩 선물로 주기 시작했는데요. 저금하는 재미에 혼자서 장난감 정리도 척척 잘 하고 밥도 잘 먹는답니다. 양치질도 너무 잘 하고요. 김수경 (29세, 경기도)
칭찬 스티커 제도를 도입했어요
냉장고에 칭찬 스티커 종이를 붙여놓고 착한 일을 할 때마다 스티커를 하나씩 붙여줘요. 칭찬 스티커가 10개가 되면 정민이의 소원을 하나씩 들어주죠. 스티커가 늘어나는 재미에 심부름도 잘 해주고 자기가 먼저 절 도와줄 정도랍니다. 이정미 (33세, 인천)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읽어줘요
우리 성욱이는 비디오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하루에 딱 두 번만 하기로 저와 약속을 했어요. 약속을 잘 지킨 날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읽어준답니다. 약속을 지키는 것도 배우고, 그 과정에서 참을성도 많이 기를 수 있어서 좋아요. 김현정 (36세, 인천)
양치질을 잘 하면 놀이터에 가요
밥을 다 먹었는데도 양치질을 하지 않아서 속상할 때가 많아요. 그런데 함께 놀이터에 가서 즐겁게 놀아주겠다고 약속을 하니 게으르던 지원이의 행동이 180도 달라지는 게 아니겠어요. 적당한 보상이 있어야 아이 습관 들이기도 좋은 것 같아요. 지수경 (29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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