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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ang Muaythai GYM/제왕회관 이야기

아이의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  용기를 주는말

by Ajan Master_Choi 2014. 8. 6.

 

어린 유아는 온세상 모든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난생 처음 보게 된 자동차가 신기하고, 난생 처음 보게 된 비행기가 신기하고, 난생 처음 보게 된 코끼리가 신기하고, 난생 처음 보게 된 아빠 면도기가 신기하고...

제가 어릴 적 백화점 에스컬레이터를 난생 처음 보았을 때의 일입니다.

계단이 자동으로 움직이는데 그것을 올라타기가 너무 겁이 나더군요.

발이 빨려들어가서 큰일날것 같은 두려움에 한동안 그자리에 서 있었답니다.

첫 경험은 설레임과 두려움을 동반합니다.

누군가에겐 설레임이 클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두려움이 클 수도 있답니다.

 

♥아이가 용기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 두려움을 극복하는 두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아이에게 동생이나 인형친구를 보호하게

 

자신의 두려움은 극복 못해도 남을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 어느새 자기의 두려움을 까먹게 됩니다.

혼자서는 불구덩이를 헤쳐나갈 수 없어도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는 나올 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아이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지형아! 동생이 무서워서 이걸 못탄데. 네가 같이 해서 용기를 줄 수 있겠지?"

 

이때 아이는 자신의 두려움을 잊고 두려워하는 동생을 챙기느라 같이 함께할 수 있답니다.

더 어린 영아에게는 인형에게 적용해도 되고, 강아지에게 적용해도 됩니다.

 

2.수호의 끈이나 시계를 채워줍니다.

 

어른들중에는 부적을 믿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실제로 효과가 있건 없건 심리적으로 안정을 준다면 미신이라 치부하더라도 손해볼 건 없습니다.

아이의 손목에 스카프나 밴드등을 둘러매주시고 이 물건이 네게 용기를 줄 것이라고 얘기해줍니다.

최면에서의 플라시보 효과를 기억하시나요?

아이는 순수하기에 의외로 이런 간단한 방법으로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어린이건, 여성이건, 남성이건 누구나 마음속 두려움은 있게 마련입니다.

이럴땐 두 손 모아 기도를 할 수도 있고 이럴땐 나만의 믿음 도구를 지녀도 됩니다.

'마음 속'에서 두려움이 생기면 '마음 밖'에서 해결해도 됨을 꼭 기억해주세요.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말

 

1.내일도 좋은일이 있을거야.

2.네 나름대로의 방법이 좋은거야.

3.세상에 쓸모없는 일은 없단다.

4.괜찮아!

5.뭐든지 다 잘하는 사람은 없어.

6.맞서보면 어떻게든 해결 된단다.

7.네 자신을 믿으렴.

8.처음부터 자신있는 사람은 없단다.

9.순수한 사람일수록 상처를 잘 받는단다.

10.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단다.

11.너는 소중해.

12.힘들면 도와줄께.

13.잘못은 누구에게나 있어.

14.좋은것만 생각하자.

 

♥아이에게 '용기를 길러주는' 말

 

1.어디 한번 해 볼까?

2.이런 일도 할 수 있구나!

3.마지막 결정은 스스로 하렴!

4.실패했으면 다시 하면 돼.

5.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 하자.

6.엄마(아빠)는 언제나 네 편이란다.

7.싸우지 않으면 안 될 때도 있단다.

8.모든것이 호박이라고 생각해 보렴.

9.무서울때는 큰 소리를 내 보자.

10.모르는 것을 물어보는것도 용기란다.

11.남의 비웃움에 신경쓰지 말아라.

12.넌 훌륭한 사람이야.

13.부드러운 네가 참 좋아.

14.웃으면서 이야기할때가 올 거야.

 

♥넘어져 본 자만이 일어날 수 있는 법을 배우고, 둥지 밖으로 밀려나 본 새만이 하늘을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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