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식은 부모가 일방적으로 자식을 낳아 맺어진 관계이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잘 보살펴야 할 무한 책임이 있습니다.
이 책임은 네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단계는 0세에서 3세까지로 품에 안고 극진히 돌봐줘야 합니다. 매사에 나보다 아이를 더 우선시해야 합니다.
2단계는 4세에서 14세로 아이가 따라 배우는 시기이므로 부모가 모범을 보여줘야 합니다.
3단계는 사춘기로 도와주지 말고 지켜봐줘야 합니다. 그래야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자립하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4단계는 20세 이후로, 정을 끊어서 아이가 알아서 살아가도록 해줘야 합니다.
이 절차만 잘 지켜주면 부모 자식 간에 갈등이 생길 이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