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이 불씨와도 같은 재능을 갖고 내게로 왔다.
이제 내가 그 불씨에 불을 잘 지펴야 불길이 일어나겠지...
키울수록 불은 계속 타오를것이고 결국 찬란히 빛나며 활활 타오르는 아름다운 불꽃이 되겠지...
이것이 바로 작은 불씨만으로도 누군가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줄 수 있는
우리의 위대한 힘이 아니겠는가.
수도거성이라는 말이 있다
물이 흐르면 자연히 도랑이 생긴다는 뜻으로 조건이 갖춰지면 일은 자연히 성사된다는 의미다.
물이 흐르면 도랑을 이루고, 외가 익으면 꼭지가 떨어진다.
시기가 무르익고 조건이 갖춰지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절로 이루어 진다.
때가 아닌데 억지로 하려든다면 이룰수도 없고, 인생이 덩달아 피곤해진다.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을 아는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는다.
복은 자기에게서 싹트고, 화도 자기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세상을 보고 싶은데로 보는 사람은, 세상이 보이는데로 보는 사람을 절대 이길 수 없다.
훌륭한 상인은 물건을 깊숙이 숨겨 두어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군자는 아름다운 덕을 지니고 있지만 모양새는 어리석은 것처럼 보인다.
불길이 무섭게 타올라도 끄는 방법이 있고, 물결이 하늘을 뒤덮어도 막는 방법이 있다.
무엇인가 성취하려면 어렵더라도 뜻을 굳게 가지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지는 꽃은 또 피지만 꺽인 꽃은 다시 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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