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혈액순환 개선방법 5가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심혈관계 질환에서부터 당뇨병에 이르기까지 여러 질병에 걸리기 쉽고 이와 함께 손발 저림과 오한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혈액순환이 정체되면 다양한 질병이 생길 수 있는데요.

병원에 가기 전에 일상생활에서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금연

 

흡연은 심장, 혈액세포, 혈관, 폐, 그 외 여러 기관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요.

흡연자의 동맥에는 ‘플라크(plaque)’라 부르는 흡착물질이 쌓이게 됩니다.

이는 동맥을 비좁게 만들고 몸의 여러 부분으로 산소가 운반되는 걸 방해하는데 플라크가 많이 쌓이면 가슴통증이 생기고 심지어 심장 마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해소

 

불안이나 우울 등의 감정을 잘 통제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반응은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 같은 호르몬을 방출하게 해서 심장 박동은 빨라지고 혈관은 수축되어 혈액이 사지가 아니라 신체의 핵심 부위로 모입니다.

그럴 땐 명상이나 요가, 기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진정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마사지

 

마시지를 받으면 단지 마사지를 받은 신체 부위만 아니라 신체 전 부위로 혈액이 잘 순환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손이나 발로 신체를 꾹꾹 눌러주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기

 

추위는 혈액순환을 더 나쁘게 합니다.

추위가 혈관을 급격히 수축하게 만들기 때문인데요.

이는 중요한 장기를 보호하고 열 손실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지만 중요하지 않은 신체에는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 손발이 차갑게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C 섭취

 

오렌지나 귤에 많이 있는 비타민C는 혈관에 있는 단백질에 영향을 미쳐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과일 대신으로는 비타민C 보충제나 오렌지주스를 먹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