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왕회관 휴게실/삶 이야기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아프다

by Ajan Master_Choi 2020. 5. 26.

살아 있는 모든 사람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상처를 하나씩 다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서로에게 친절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살아 있는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삶을 여행하고 있으니까, 함부로 판단을 해서는 안 됩니다.

나는 인사를 할 때 얼마나 일이 많고, 얼마나 벌고, 얼마나 넉넉한 가를 묻지 않습니다.

언젠가부터 우리는 잘 못산다고 하면, 가난한 것으로 이해합니다.
잘 사는 것이 돈이 많은 것만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사람을 만나 인사할 때,
너의 영혼은 살아있습니까?
또는 너의 가슴은 기쁨으로 충만합니까?
이런 것들을 묻는 것이 맞습니다.

세상과 다른 이들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사실 아픕니다.
그런데 고통은 한계를 넘을 때 스스로 치유제가 됩니다.
우리가 신의 존재를 믿는 것이 아니라, 신에게 의지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세상의 슬픔은 얼마나 많은가! 내 슬픔은 얼마나 작은가!"

다른 이의 슬픔을 알고 나면, 나의 슬픔이 작게 느껴집니다.
누구든지 고난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음을 알 때, 우리는 자신의 행복과 불행에 크게 동요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태풍이 멈췄는데도 계속 흔들리는 나무처럼 됩니다.

우화 하나~

신이
"그대들 각자가 겪은 불행한 일들을 보자기에 싸서 사원 마당으로 가지고 오라"
고 했더니,
모두 큰 보자기를 어깨에 지고 왔다.
그러자 신은
"그대들의 보자기를 모두 펼쳐 놓으라"
했다.
그리고는
다시
"각자 원하는 보자기를 선택하라"
했더니,
모두가 자신의 보자기를 행해 달려갔다고 한다.

다른 사람이 삶에 고통이 있는지 알 수 없으며, 적어도 자신의 불행에는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후 사람들은 불평하는 기도를 멈추었다고 합니다.

어제 저녁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우리 친구들은 아직 한 명도 이 세상을 떠나지 않고 살아 있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즐거웠지만, 늘어가는 주름에 흘러간 세월이 안타까웠습니다.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지나간 길이 아니라, 지금 다가오는 길입니다.
이젠 과거를 잊고, 지금_여기서 각자 행복했으면 합니다.

우리가 전체 그림을 보고, 전체 이야기를 알게 되면, 지금 우리를 힘들게 하며 막힌 길이 언젠가는 선물이 되어 돌아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삶의 비밀입니다.
어떤 일이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알겠습니까?

길이 막힌다면, 내면에서 그 길을 진정으로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삶이 때로 우리의 계획과 다른 길로 우리를 데려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길이 우리 가슴이 원하는 길입니다.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으나 가슴은 압니다.

난 가슴이 가르쳐 준 길을 따라 살고 있습니다.

파도는 그냥 치지 않습니다.
어떤 파도는 축복입니다.

살다가 그냥 무가 되는 게 인생입니다.
너무 힘들어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냥 세상에 나를 내 맡길 것입니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니다라 생각하면,
모든 일이 풀립니다.

노예였다가
스토아 철학자가 된 에픽테토스는
남다른 고통과 고생을 통해 하루를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3가지 훈련을 말했습니다.

그의 철학은 추상적인 개념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일상을 개선하기 위한 실천 가능한 조언들입니다.
예를 들면
"너희들은 간절히 원하는 것을 반드시 얻으며, 너희들이 피하고 싶은 상황에 절대 빠지 말아라!"
쉽고도 어려운 조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간절하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것을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간절히 원하는 것을 알아야, 우리가 피하고 싶은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젠 그의 조언을 이해했습니다.
교육도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도록 유도하는 과정입니다.
인간은 이 과정을 통해,
누구를 시기하거나 부러워하지 않는 자아상을 구축하고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지금 즐길 수 있습니다.

에픽테토스는
우리가 일상의 훈련을 통해,
일상을 지배하기 위한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 분야를 훈련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 욕망
- 선택
- 승복

욕망은
나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잠재된 천재성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로 정의됩니다.
에틱테토스는 욕망을 오렉시스로 표현했습니다.
이 말은 '뻗을 수 있는 곳까지 팔을 최대한으로 뻗다'라는 말에서 나온 것이라 합니다.
그러니까 에픽테토스가 말하는 욕망은 팔을 움츠리지 말고 최대한으로 펴는 연습을 하라는 조언인 것입니다.
세상에는 내가 내 팔로 획득할 수 있는 것과 획득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걸 구별하는 것입니다.
내 팔로 획득할 수 없는 것을 원하는 것을 탐욕이라고 봅니다.
그러니 내가 잘 할 수 있는 한 가지에 몰입하여 최고의 성과를 내려는 마음이 바로 오렉시스, 에픽테토스가 말하는 욕망입니다.
이 오렉시스를 매일 훈련하라는 것입니다.

선택은
나의 최선을 집약 시킬 대상을 선별하는 능력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를 훌륭하게 마칠 수 있게 하는 내 일은 심사숙고를 통해, 내가 사적으로 한 선택의 결과입니다.
또한 선택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것을 과감하게 거절할 수 있는 단호함도 포함합니다.

승복은
자신이 선택한 대상에 완전히 몰입하여 완수하려는 결심입니다.

에픽테토스는 매일 아침 자기 안에서 이 3가지 원칙을 찾으라고 조언했습니다.

매일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가지를 발견하고,
그것을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집중하여 그것을 즐기는 것입니다.

너무 힘들게 살 필요 없습니다.

https://youtu.be/1SEGbfjuMy4

무에타이, 제왕회관, 킥복싱, 다이어트, 격투기, 트레이닝, 복싱, 대전가양동무에타이, 무에타이짐, 무에타이짱, 최민규, 타이복싱, 태국무술, 태국, 대전다이어트, 대전킥복싱, 대전격투기, 실전무술, 엠퍼러, 엠퍼러무에타이, 무에타이엠퍼러짐, 무에타이킥복싱, 무에타이기술, 무에타이도장, 무에타이체육관, 킥복싱기술, 킥복싱다이어트, 킥복싱체육관, 다이어트운동, 호신술, 무에타이단증, emperor, mperorgym, emperormuaythaigym, thaiboxing, muaythai, kickboxing, kickboxer, fight, fighting, muaythaifight, fighter, padwork, thaiboxen,  kickboxen, kickboxing, team, training, workout, technik, MixedMartialArts, emperormuaythai, emperorkickboxing, emperormma, Kick, MMA, boxen, boxing, 대전무에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