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면
상대적 피해망상,
자기 속으로의 도피,
불신감의 확대,
감정 조절의 실패,
삶의 방향감각 상실,
양심의 붕괴와 같은 정신분열 증상들이 만연해 있다.
개인적인 정신분열 현상이
사회로 확산되면 사회도 정신분열 증상을 앓는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 있는 사회는
반사회적이고 반도덕적이다.
이렇게 극도로 분열된 사회 분위기를
'사회병질 증후군'이라고 한다.
사회병질 증후군을 안고 있는 사회는 불신감의 만연, 존경할 만한 대상의 상실, 도덕성의 실종, 한탕주의의 성행으로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다는 '공정 세상관'까지 흔들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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