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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ang Muaythai GYM/제왕회관 이야기

불안과 걱정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by Ajan Master_Choi 2004. 4. 14.

무에타이 제왕회관 공식블로그 http://nakmuay.co.kr

둘 다 내 마음이 만들어 낸 것으로 실체가 없다는 점은 같습니다만 불안이 현재나 먼 미래에 대한 것이라면 걱정은 아주 가까운 곳 지금이나 내일 등 가까운 미래에 존재한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불안과 걱정을 줄이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지금 이 순간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행동과 고민을 동시에 하지 못하거든요.^^


무언가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곧바로 사지 말고 단 며칠이라도 그 마음을 흘려보내보세요.
며칠 후에도 계속 갖고 싶은 물건은 그냥 사면 됩니다.

공허함을 소비로 달래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방법중에 하나는 하루 중 단 1분이라도 멍하니 보내보라 권합니다.
즉, 일순간이라도 좋으니 모든 집착이 사라지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매일 아침 세면대 앞에서 자기 자신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면 비교하고 질투하는 습관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때 자신에게 물어야 할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너는 지금 그대로 만족하니?”
“이것이 네가 하고 싶은 일이야?”

남들이 바라는 내 모습이 아니라 본래의 내 모습대로 나만의 행복을 찾아 살아가면 남과 비교할 일도, 남을 질투해서 괴로울 일도 없습니다

평소 말씨와 행동거지 그리고 생각들을 정리정돈하면 불필요한 짜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의 하나로 자기도 모르게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이 오면 마음속으로 나만의 주문을 세 번 외쳐 보세요.

이를테면
“침착해, 침착해, 침착해.”
라든가
“화나지 않았다, 화나지 않았다, 화나지 않았다.”
고 외치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일, 이를테면 타인의 언행으로 인한 짜증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이 없잖아요 포기하거나 내 생각을 바꾸는수밖에~

타인은 결코 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자신의 사고방식이나 시각을 바꾸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단 한 사람을 만드세요.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신을 꾸미는 일이나, 행복하게 사는 척 연기하는 일,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하면 좌절하는 태도가 삶을 피곤하게 만듭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좋으니 진정한 관계를 맺으면 허세와 인정 욕구를 조금은 줄일 수 있습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봐 주는 사람, 나의 약점까지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오늘도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되세요^^

  • 무에타이 제왕회관 공식블로그 http://nakmu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