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 대한 사랑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아이가 어릴 때는 정성을 들여서 헌신적으로 보살펴 주는 게 사랑이에요.
둘째,
사춘기의 아이들은 간섭하고 싶은 마음,
즉 도와주고 싶은 마음을 억제하면서 지켜봐주는 게 사랑입니다.
셋째,
성년이 되면 부모가 자기 마음을 억제해서 자식이 제 갈 길을 가도록
일절 관여하지 않는 것을 중심으로 삼는 냉정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부모들은 헌신적은 사랑은 있는데 지켜봐 주는 사랑과 냉정한 사랑이 없어요.
이런 까닭에 대부분 자녀 교육에 실패합니다.
자생력을 키워 주는 것이 부모가 자식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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