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를 한다는 건, 결국 시간 싸움...

나는 감정에 압도될 때마다 스스로에게 주문을 겁니다.

"괜찮아. 날씨 같은 거야. 곧 지나갈 거야. 그때까지 가만히 기다리자."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예전에 감정의 기복이 심한 탓에
하루에도 몇 번씩 죽어야 하나 살아야 하나를 고심했던 나로선
이런 변화가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시간낭비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보낸 시간이 아니라
아무것도 가슴으로 느낀 것 없이 보낸 시간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고로 나는 아무것도 이룬 것 없는
지난 내 시간에 대한 죄책감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아직 결정되지 않았을 뿐,,,우리는 분명 행복해지기 위해 세상에 왔습니다.

1초가 60번이면 1분이 되고
1분이 60번이면 1시간이 됩니다.

세상 어느곳이나 어김없이 같은 속도지만 시간의 흐름은 다릅니다.
똑같은 1시간이 1분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때로는 1개월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이유죠.

시간을 다루는 기술을 익혀야 합니다.
즐겁고 보람있게 사용하게 되면 그것보다 더 큰 자산은 없으니까요.

그런의미에서 제왕인들 모두~  오늘도 값진 하루 만드시길...